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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가 시리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외로울 때(연애하고 싶을 때) 왜 옆구리가 시리다고 할까요?

혹시 뇌과학적으로 연관이 있을까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주변에 마땅히 사귈 사람이 없을 때 왠지 그런 기분이 든다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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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 님의 질문이 재미있습니다.

      옆구리가 시리다는 말은

      혼자 있을땐 외로웁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더욱 추운거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서로가 마음과 체온을 나눌 수 있어 따뜻합니다.


      그래서 쏠로들은 옆지기가 없으니 옆구리가 시리다로 비유하는 것입니다.

      간접적인 표현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옆구리가 시리다는 이야기는 겨울에 애인이 없는 상태의 남녀가 함께할 남자나 여자가 하는 말인데요 실제로 애인이 있다면 겨울에 붙어서 다니기 때문에 실제로 옆구리가 춥지 않겠지요 그래서 나온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옆구리가 시리다는 표현은

      연인끼리 붙어있는 형태에서 비롯된 표현입니다.

      허리가 시린건 옆 사람이 없어서 이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관용적 표현이고

      실제로 허리가 시큰하거나 시린 느낌을 받으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방문해야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우리가 시리다라고 하면 약간의 통증이 느껴진다라는 느낌이 먼저 떠오를 거에여. 추운 느낌과 함께 아픈 느낌도 함께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옆구리가 시라다는 옆구리가 춥고 아프다는 것이겠지요.

      즉 추운날 다른 연인들은 서로 팔짱을 끼고 따스하게 걷는데 나만 혼자 집에만 있는다면 이렇게 춥고 아픈 느낌이 들겠지요. 더군다나 겨울에 일조량과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면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사람도 우울해질 수 있지요.이럴 때 혼자 방콕하기를 고집하면 우울감이 더 심해질수 있습니다. 즉, 결론적으로 각종 호르몬이 왕성하게 훌러나오는 연애를 하는 사람에 비해 혼자인 사람은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더 우울해 지고 호르몬 분비도 안되고 감기등에 걸리기도 쉽고, 더 추위를 많이 타게 되는 것을 옆구리가 시리다라고 빗대어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