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저하된 기초대사량과 잦은 야근, 회식으로 인해서 아랫배와 허리둘레에 두껍게 쌓이는 내장지방이 참 고민이실텐데, 무리해서 굶는 극단적인 절식은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 대신에 혈당 스파이크를 철저하게 막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현실적인 영양소 배분이 다이어트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방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중을 개인의 활동량과 컨디션에 맞춰서 40 : 40 : 20 또는 20 : 30 : 50으로 설정하는 것이랍니다. 평소 업무 집중도를 높게 유지하면서 서서히 감량하려면 복합탄수화물을 40%로 두는 40 : 40 : 20 비중을 추천드리며, 뱃살 감량에 집중해서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하려면 탄수화물을 20% 정도로 최대한 줄이시고 건강한 지방을 늘리는 2:3:5 비중을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
매끼 식사시 혈당의 빠른 상승을 막기 위해서 식이섬유가 풍성한 채소(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쌈채소, 버섯, 해조류)를 우선 드시고, 그 다음 고기, 계란, 생선, 두부같이 단백질을 섭취한 후, 마지막에 현미, 귀리, 보리, 고구마, 단호박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을 드시는 채소 > 지방/단백질 > 복합탄수화물 거꾸로 식사 순서를 지켜주시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피할 수 없는 직장 회식 자리에서는 맵고 짠 양념 요리나 찌개 국물 대신에 구운 고기와 쌈 채소 위주로 든든하게 드시고, 술과 냉면같은 당분이 많은 안주와 후식 식사는 최대한 배제하는 방어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잦은 야근 중에는 과자, 빵 대신 아몬드 한 줌이나 무가당 두유, 방울토마토, 삶은계란, 스트링치즈로 가짜 식욕을 달래고 스트레스성 코티솔 호르몬 조절을 위해서 수면의 질까지 함께 관리를 하신다면 요요 현상 없이 성공적으로 복부 비만에서 탈출하실 수 있겠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