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구장에서 경기를 할지 안할지의 여부는 오직 구단들이 알아서 선택하는 겁니다.
꼭 제2구장에서 경기를 하라고 누가 강제하는 것도 아닌데 그걸 가지고 공평하다 불공평하다를 말할 거리는 되지 않습니다.
각 지자체는 프로야구 구단의 경기를 몇 경기라도 유치하려고 하는 것이고 구단은 팬덤의 확장을 위해서 거기에 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프로야구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구장에 일정 요건이 필요하고 KBO에서는 해당 구장에서 프로 경기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삼성라이온즈는 포항, 롯데 자이언츠는 울산, 한화 이글스는 청주의 경기를 편성하고 있구요.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제2구장이 군산 월명야구장이기는 하나 경기 편성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1차 지명이 있던 당시의에 권역 조정으로 인해 군산상고가 NC의 팜이 되어버린 것이 좋은 명분이 되긴 했구요.
즉, 경기 편성을 하고 안하고는 최종적으로 순전히 구단의 자율이란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