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애완견을 생일 선물로 사준다고 견종만 선택하라고 하네요. 빌라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 뭐가 좋을까요?

제가 요즘 우울해하고 힘든 일이 있다고 하니 애완견을 키우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면서 강아지를 키워보라고 하네요.

옆집도 강아지를 키우더라구요. 너무 크지 않고 작은 애완견이 좋을 거 같은데 너무 종류가 많고 키워본 거로는 치와와와 시추밖에 없습니다. 다른 견종을 선택하고 싶은데 어떤 견이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울해서 강아지를 키우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우울한 사람에게 키워지는 우울한 강아지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먼저 본인이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고

    그 후에 입양하시는건 어떨까요

    강아지 키우는 것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빌라 (다세대 주택) 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는 소형. 초소형 견종 중 짖음이 적고 실내 활동으로 충분히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종류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숑 프리제. 푸들. 말티즈 등 에서 골라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애완견을 키우면 억지로 몸을 움직이고 다른 생명을 케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기력증에 도움이 되고 자기효능감을 느끼기 때문에 우울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 만약 이런 종류의 우울이 아니라 지치거나 번아웃이 온 것이라면 애완견을 들이는 것은 조금 더 고려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엄청 지치고 귀찮고 금전적 여유가 없을시 짜증도 나거든요.

    빌라에는 가급적 소형견(토이푸들, 포메라니안, 시츄 등), 짖음이 없는 견종으로 데려오시는 것이 좋고, 중형견 중에서는 시바견이 헛짖음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 빌라에서 애완견 키우는 경우 가급적 중, 소형견이 적합하며 실내에서 적응 잘하고 잘 짖지 않으며 운동량은 있고 공간 좁아도 살아가는데 좋은 대표적인 견종은 포메라니안이며 작고, 귀엽고 실내 적응 잘하는데 털빠짐이나 관리가 필요하고 가끔 짖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 많이 키우는 비숑 프리제는 온순하고 사람에게 친화적이며 털 빠짐이 적은데 단지 미용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키우는 말티즈는 작은 체구에 온수하고 관리도 쉽고 머리도 좋은 편이지만 운동량은 충족시켜 줘야 합니다.

  • 힘든 시기에 오빠분이 강아지를 선물해주신다니 정말 따뜻하네요.

    저도 비슷한 시기에 반려견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정말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빌라처럼 실내 위주로 생활할 땐 작고 조용한 성격의 견종이 잘 맞아요.

    치와와, 시추 말고도 이런 친구들 추천드려요:

    말티즈 – 작고 똑똑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아요.

    포메라니안 – 귀엽고 활발하지만 짖음 훈련은 꼭 필요해요.

    비숑프리제 – 성격 온순하고 사람을 정말 좋아해요.

    토이푸들 – 털 빠짐 적고 똑똑해서 초보자도 키우기 쉬워요.

    이 중엔 비숑이나 토이푸들이 특히 성격이 순하고

    우울할 때 옆에 있어주면 마음이 꽤 많이 풀려요.

    마음이 힘들 땐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큰 위로가 될 수 있어요.

    좋은 친구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