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조카가 놀러오면 같이 시간을 보낼려고 노력중입니다.
매번 놀기만 하는것 보단 가끔은 가볍게 공부놀이도 함께 하고싶은데
아직 미혼이다 보니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카가 아직 글자를 소리내어 읽을 줄 모르고 관심이 통 없습니다.
조기교육 차원이 아닌 간단한 흥미위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재미를 느낄까요?
네 좋은 삼촌이시네요
일단, 애기들의 집중력은 무한한듯 하면서도.. 당장은 흥미위주로 접근하기 쉽습니다.
조카에게 글자를 읽는 것에 대한 흥미를 깨워주기 위해서는
역시 책읽기가 최선입니다.
다만, 모든책에 흥미를 가지는것은 아닌만큼, 책을 신중히 선택하여야 합니다.
한가지 추천드리자면,
'괜찮아요 괜찮아' 라는 일본 그림책이 있습니다.
3편으로 이루어진 책인데.. 추천드리구요
즉. 조카가 좋아하는 책을 먼저 선택한다음.. 반복적으로 읽어주다 보면
점점 글자라는 것에 대한 흥미를 가질걸로 보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함께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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