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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갈매기134
기운찬갈매기13423.08.09

29살 딸이 남자친구와 여행을 간다면 같이가라고 보내나요?

29살 딸이 있는데요.

이번 여름휴가때 남자친구와 여행을 간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른엄마들은 이런경우 다 허락을 하는데 왜 엄마만 유난을 떠냐고 하는데

제 상식으로는 허락할 수가 없어 남편에게도 말을 안한상태 인데요.

남편이 알면 더 난리일거 같은데

다른분들도 딸이 남자친구랑 여행을 간다고 하면 보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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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이제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질 나이인데 집에서 행동을 제어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모든 가정이 똑같을 수는 없지만 따님 나이가 어느정도 되었는데 너무 간섭하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따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딸이 29살이면 알거 다알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나이입니다.

    남자친구와의 여행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님을 너무 이뻐하시고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서른살 가까이 되도록 통제하시는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CYG입니다.

    모든걸 책임져 주실수 있으면 잡는건 부모로서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취직해라 돈벌어와라 용돈줘라 하면서 개인적인 연애사까지. 간섭하면 서로 힘들죠 이런 얘기를 왜 하냐면 부모님께서 혹시나 딸이 사고치고 애기를 가졌는데 결혼은 못하고 미혼모로 살아야 할때 딸에 아픔을 책임져주고 같이 살아줄수 있냐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근데 그건 자식에 책임이라 생각하시고 모질게 하실거 같다면 현재 같은 상황도 마찬가지죠 29이면 어머니 나이일때 애들2이 있어도 안이상한 나이인데 왜 말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 현재 만 21살인데요 지금도 외박 못하게 하고 늦게 못 들어오고 그러면 사실 놀 친구들도 별로 없어옹ㅋㅋㅋㅋ 애들은 새벅까지도 술마시고 노는데 저는 8시 9시면 와야해서 집 오면 재밌게 놀고있는 사진 올라오고... 이게 계속 되다가 29살 서른을 코앞에 두고두 여행을 못 가게 한다? 사실 뭐 스킨쉽땜에 그럴 수 잇는데 여행 못 가게 한다고 안 할까여? ㅋㅋㅋㅋ 다 해요; 통금 잇는 애들은 낮부터 대실 잡아서 하고 그래여; 부모님들 진짜 웃긴게 남자 사귀는 거로 잔소리해대고 놀러도 못 가게 해놓거 30 넘으면 결혼 언제 할거냔 소린 왜 함?? 본인들이 남자 사귀는 방법 좋은 남자 만나는 방법 모르게 해놓구 ㅋㅋㅋㅋㅋㅋ 제발 그렇게 막지 마세여;; 나이 들어 혼자 살면 을매나 외로울까요...ㅜㅜ 걍 놀러다니게 냅두세여 ㅋ 머 안 보낸다고 섹스 안 하는 것도 아니곸 걍 그 나이 정도면 콘돔 잘 쓰라고 장난삼아 얘기하는게 끝이죠 어머님이 언제까지 따님 뒤치닥거리 하실거에여


  • 안녕하세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29살이면 다 알고 있는 성인입니다. 오히려 뭐라고 하시면 반발심에 숨기거나, 부모님께 마음을 닫을 가능성이 보입니다.

    오히려 잘 응원해주고, 걱정이 되신다면 피임 등에 대해서 잘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딸 가진 입장으로서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나, 요즘 세태나 현실을 생각해보면 반대보다는 지원과 응원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솔직하게 말해준 따님을 자랑스럽게 여기서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 때 그러지 못했거든요ㅎㅎ


  • 안녕하세요. 떳떳한뿔영양67입니다. 따님이 19살도아니고 29살이면 곧 서른인데 충분히 자기혼자서 결정할나이라고생각합니다 결혼한다해도 이상하지않을나이인데 제어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따님이 원하는대로하게 해주는게 좋다고봅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어머니께선 첫아이를 몇살에 출산 하셨을까요?

    딸이 29이면 어머니 나이 29살 이전에 출산 하지 않았을까요?

    어머니 그나이 결혼 하시고 아이 낳으셨잖아요

    왜 나는 되고 내자식은 그러면 안될까요?

    29살 아기도 아니고 고등학생도 아니예요

    어머니 허락 안받고도 결혼가능하고 누구의 간섭없이 무엇을 해도 손가락질 받을 나이 아니예요

    따님이 부모님 존중해서 얘기를 한것인데 존중해 주시고 믿어주셔야지요

    책임감 없는 아이로 키우신것도 아니시잖아요

    부모님께서 29살 따님 사생활에 간섭하실 명분은 없으세요

    단지 조심해 달라는 말 이외에는

    차 조심이 됐던 사람 조심이 됐던 무엇이 됐던

    건강하게 무탈하게만 다녀오면 감사한거지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보수적인 집안에서는 아무래도 반대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제는 성인이고 29살이면 본인이 판단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모를 어른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잘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공정한쏙독새13입니다.


    남편이 아닌 남자친구와 여행을 간다는게 걱정하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21살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29살이라면 선택을 존중해주는게 자녀를 위한 선택이자, 어머니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따님께서 이미 이성친구와 여행을 몰래 다녀왔을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떳떳하게 밝히고 싶은걸지도 모릅니다. 저는 따님이 어머님께 밝히는 이유도 여행을 가고싶은 마음보다 존중받고싶은 마음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선택은 새로운 시야와 옵션을 만들어내고 또 없애기도 합니다. 먼저 살아온 인생의 선배로서 더 잘 아시지않으십니까. 더욱 성장하고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될 기회를 막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쾌한가젤210입니다.

    엄마입장이해되지만...

    29살이면

    충분히 성숙했고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질수있는 나이인걸요


  • 안녕하세요. 따님은 자신을 지킬수있는 성인이 되었으니 충분히 본인의 생각이 있을겁니다

    믿어 줘야합니다 굳건한콩중이71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고투입니다.

    나이가 이제 결혼할 시기이며 서로 알아보고 이것저것 해야할 시기에 너무 막는다고 해서 안하지도 않습니다. 몰래 갈수도 있죠. 딸도 많이 생각하고 말씀들린거 같으니 걱정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세요


  • 20세가넘어가면 성인입니다 산택의자유와 책임을 질수있는 나이 이지요 부모가 관여하게된다면 자녀들은 독릭하지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스물아홉이면 성인입니다.

    그것도 한참 지난 성인이요.

    언제까지 아이를 대하는 심정으로 케어하실거가요?

    자기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해여지요.


  •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어떤 부분을 걱정하시는지 이해가 됩니다. 다만 29살이라면 다 큰 성인이구요. 외박 문제는 따님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지 부모님의 허락을 받을 문제는 아니예요. 따님이 19살 미성년자가 아니랍니다. 지금이야 남자친구랑 여행간다고 솔직하게 말하지만 부모님께서 계속 반대하시면 나중엔 숨기고 가게 됩니다. 그게 더 위험해요. 솔직하게 말할 때 이해해주시고 좋은 마음으로 보내주세요^^


  • 안녕하세요. 세련된바다꿩271입니다.

    마음이아프겠지만,성인인데 말리수없을것 같습니다.

    좋게 보내주시고,피임을 잘할수있도록만 해주시는게..


  • 안녕하세요. 보람찬콘도르60입니다.

    따님 나이가 29살이면

    그런걸로 허락을하냐 마냐는 크게의미없을듯 합니다

    본인이 책임지고 행동할 나이인데..

    따님을 믿고 잘다녀와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뽀얀흰죽지296입니다.

    29이면 며칠 안있어 서른 입니다. 보통 그나이 정도면 결혼하고 애도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데다 이미 정신적으로 독립한지 한참은 된 성인입니다.

    부모눈에는 60이되도 아이라지만 이미 다 큰 성인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자녀에게 굉장한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 안녕하세요. JUNGSOOK 입니다.

    저두 같은 나이 딸이 있어요

    조금은 걱정도 되지만 딸 믿고 기꺼이 보냅니다

    뭐 동거도 해보고 결혼한다는 시대인데요

    오히려 딸이 비혼주의가 아닌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딸과 나는 가족이지만 개인의 삶은 각자의 몫이고 선택이니 믿고 존중해주는게 제 맘도 편하답니다


  • 안녕하세요. 반반한여우124입니다.


    어떤 상식을 가지고 계시기에 여행을 못가게 하시나요??..


    혼전순결 뭐 그런거때메 그러시는건지..

    딸이 일반 성인들과는 모지람이 있는건지..

    평균 보통 성인 청년들처럼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면 1박2일이든 3박4일이든

    생사확인만 잘 된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통제를 계속 하시게 된다면 자녀에게서 거짓말이 많아지고 유대감이 멀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차피 결국 하고자 한다면 다 하거든요

    모자간의 관계가 불편하지 않도록

    냅두셔요~


  • 안녕하세요. 쾌활한무당벌레247입니다.


    말하고 가는 딸이 있나요??

    착하시네요...ㅋㅋ

    그리고 걱정하시는 일은 낮에도

    일어난다는.... 그냥 잘 다녀오라하시지요

    동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여행인데ㅠ


  • 안녕하세요. 관대한벌218입니다.

    29살이면 충분히 성인이고 본인 스스로 선택해야되죠

    20대 초도 아닌데

    컨펌 보다는 자기 스스로 결정하게해야죠


  • 안녕하세요. 캐모마일좋아함입니다.

    29살이면 충분히 알아서 판단할 수 있을 시기가 된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못 가게 하지 않을거같아용


  • 안녕하세요. 수려한오릭스45입니다.

    후에 결혼할지도 모르고


    그리고 더더군다나 29인데 그걸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 안녕하세요. 고상한자라79입니다.

    29살이면 자기맘대루해도 뭐라할수없죠.ㅎ

    자식이 다컸어도 부모맘이야 신경쓰이겠지만

    잘놀다오라고 응원해주시죠^^


  • 안녕하세요. 씩씩한청가뢰28입니다.


    29살이면 다 큰 성인인데 본인이 알아서 잘 하지않을까요? 너무 안된다고만 하는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을것같네요 :)


  • 안녕하세요. 뛰어난미어캣83입니다.


    28살 여자 입니다.


    저는 25살 때부터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놀러다니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도 물론 엠티, 회사 워크샵, 친구 팔면서 남자친구랑 외박하곤 했었어요. 부모님이 인지하냐 안하냐의 차이이지 허락 안한다고 놀러 못가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허락 받고 문득 엄마한테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어느 부모님이 결혼도 안한 딸이 남자친구랑 외박하는데 좋아하겠냐 근데 반대하면 저랑 사이가 멀어질 것 같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차피 허락 안해주셔도 몰래 놀러갈텐데 인지 하고 계신게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안녕하세요. 고귀한칠면조99입니다. 저는 속이는것 보단 솔직하게 얘기했다는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속이려면 어떻게든 속였겠죠.. 작성자님 마음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이제 믿어도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 고급스런참고래59입니다.

    안될말이죠 가서 책임못질일 벌어질 수도 있는거고 솔직히 남녀 둘이 하룻밤자고 하는건 결혼한 사이만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고속충전기입니다.

    성인입니다. 본인의 판단에 맡기고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여행을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선택이며, 안전하게 잘 다니고 있는지 무슨일이 없는지 잘 다녀왔는지만 확인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9살이면 성인 입니다.

    본인이 충분히 계획하고 판단할 나이입니다.

    저도 딸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걸 실감하게 되었어요~

    조언은 하되 본인이 알아서 하고 책임도 지게 해야 될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29살인 딸이면 나름대로 생각해서 판단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성친구를 만나는것을 반대하는거 아니면 허락해주는것도 좋은방법일거같네요

    단지 책임을 져야하는것에대해서 확실하게 짚어주는건 괜찮을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철딱서니입니다.

    다큰 성인을 컨트롤해서 무엇하기게요

    그냥 피임이나 잘하라고 말하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다만 독립하지 않았다면 독립시키세요.


  • 안녕하세요. 외로운등에80입니다.


    딸이 위험할까봐 상처받을까봐 그러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제 29이면 나이가 나이인만큼 본인 행동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나쁜짓을 밤에만 하라는 법 있습니까 아침에도 불건전한 행동들 다 하고 다닐 수 있는데 그러지 않는 이유는 어머님께 그만큼 믿음을 주고싶어서겠죠 ..


    상처 받을까봐 감싸주다가 감싸주지 못한 상처를 받았을 때 그 상처가 더더욱 크게 느껴지고 더 아플 거라 생각합니다


    이해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보랏빛개개비116입니다.

    여자나이 29이면요 결혼을 서둘러야 합니다.

    진짜 팩트만 말씀드릴게요, 따님 이제.

    1살 더 먹으려면 몇달 않남으셧죠??

    그 1살 더 먹으면 이제 시집 못갑니다.

    남자들은요 젊고 어리고 탱탱한 나이 여자 만나고싶어하거든요.


    따님, 수녀원 보내실생각 아니시면 지금은 더더욱 남친이랑 여행가는거 막으시면 안되세요.

    29이 애인가요? 부모마음 다 똑같죠, 자기 자식 아끼니까, 누가 뭐래도 자기자식이 최고니까 걱정도 되고 그런거겠죠. 이를테면 " 내가 저새끼를 내 배아파서 어떻게 낳아서 어떻게 키웟는데!!" 그렇게 말이죠...


    그런데 하필 딸자식이니 더 애뜻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따님은 여자로서의 인생 목숨줄이 간당간당한 상태세요...

    결혼언제 할건데요?

    여자나이 34세면 의학적으로 출산도 어려운 상태가 되고요..

    계속 그렇게 좋은 남자 고르는 길을 막으시면 아껴놧다 똥된다는 표현이 알맞습니다.


    아시잖아요, 화무 육일홍인거 ^^


    저는 어머님이 더 걱정되네요...

    자식 앞길 어쩌려고 그러시는지요..


    차라리 딸을 믿고 지금 남친이라도 물고 결혼이라도 해버려라 하시는게 현명한 길입니다.


    29이면 부모가 더이상 뒷바라지 할 일이 다 끝낫어요.

    특히 여자나이 29면 진짜 많은겁니다.

    다른 여자들 많아야 슴셋 넷이면 결혼 다 해서 애기엄마에요. 29이면 애들 6살 7살짜리 있고요

    29살이면 그 애들 학교보낼 준비하고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니 사교육 걱정합니다.


    그 나이까지 결혼도 못하고 남친이랑 연애나하고 있으면 결혼부터 시키는게 정답인거 같구요


    어머님은 따님이 지남편 놔두고 남친은 따로 만나서 가정에 충실하지 못할때 " 에고.. 두야 저년이 애미가 다된년이 지 서방놔두고 딴놈만나고 댕기며 두집살림을 하려 드노, 우야꼬" 하고 그때서야 걱정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꾸준한올빼미112입니다.



    정말 팩트부터 이야기하면 말하고 가는거 부터

    일단 자녀분께서 생각이 올바르다 보시면됩니다

    말안하고 가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친구네집에서 잔다고

    거짓말치고 간거라 생각해보세여 그게 더 문제인거같다 생각드네여

    모든 책임은 자녀분에게 있는데

    말안하고 책임지는거랑

    말하고 책임지는 거랑

    애초에 생각하는게 맞다고 저는 개인적인생각이 드네요

    보내주세요 그게 맞아요 경험이죠~



  • 안녕하세요. 스마트한셰퍼드294입니다.

    제친구중에 여자가 어머니가 매일 일찍들어와라 어디가지마라 참견? 관심을 가지다보니 40때도 일찍들어와라 어디냐? 그러시더니 그친구 아직도 혼자입니다. 그친구 나이가 52세입니다. 어머니 후회하십니다. 참고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고마운봉고267입니다.


    내년이면 따님 서른이세요..

    고등학생이면 모르겠는데,

    장성한 성인이잖아요..

    오은영 박사님이

    육아의 궁긍적인 목적은 자녀의 독립이라고

    그러셨어요..

    언제까지고 보호차원에서 사랑으로 꽁꽁 묶어

    놓는게 아니라 따님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라시지 않으신가요?

    너무 사랑하시고 다치는거 보기 싫으시겠지만

    언제까지 치마폭에서 끼고 따님 결정을

    다 대신 해주시려는건 지나친 간섭이에요..


    이젠 자녀분의 결정에 관여하지 마시고,

    실패하고 다치더라도 책임지고 살아가도록

    놓아주시고 응원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박한독수리229입니다.


    29살이면 사리분별 가능한 성인 입니다.

    소중한 자식이기에 걱정되는마음은 이해하나

    너무 간섭하는건 좋지 않아 보입니다.

    따님을 믿어보세요


  • 덕망있는쿠스쿠스115입니다.

    답변입니다.사진을 보던지 실물을 보던지하면 어느정도 그사람을 알수도 있구요 그리고 나이29살이면 옛날같으면 시집가서 애도 낳을나이입니다. 딸이 기어이 가겠다면 한마디 말씀해주면됩니다


  • 좀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29살이면 본인 앞가림 할줄 아는 나이 입니다.


    작성자께서 따님께 하시는 행위는 따님이 사회생활하는 것에 있어 엄청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님께서 말한 "왜 엄마만 유난이냐"는 정말 정답이네요.

    네, 유난 맞습니다.


    작성자께서는 나중에 따님 혼사길까지 막으실 것 같네요.


    따님 30넘어서 왜 만나는 남자 없냐는 소리 하지

    마시길 비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당찬다람쥐33입니다.

    29살이나 됐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용돈 쥐어주시며 맛난거 사먹으라고 하시면서 좋게 보내주시는게 서로 좋을듯하네요. 걱정이 많으십니다.


  • 안녕하세요. 신통한집게벌레220입니다.

    19살아닌 29살이에요~

    부모한테 일일이 얘기하고 허락받는게 신기할정도네요.

    본인이 판단하고 결정하게끔 해주시고.

    건강히 즐거운추억 만들고 오라고만 하시면 될듯하네요


  • 안녕하세요. 불같은개미새28입니다.

    딸을믿고보내것이좋은생각이라고생각합니다.

    요즘너무

    무서운세상이되어걱정하는마음은알겠지만

    따님을믿고맡겨주시는것이~


  • 안녕하세요. 빼어난가재233입니다.


    한두살 먹은 애도아니고 충분히 판단할수있는 나이이며 간섭이 많은 집이면 어떻게든 숨겨서라도 여행갑니다

    따님분 인생은 따님분이 정하는거고 사시는건데

    이정도 압박이면 따님분은 앞으로도 어떤 선택이던

    하지를 못할거라고 생각듭니다 ㅎㅎ ; 질문보고 놀라서 처음 답변해보네요


  • 안녕하세요. 후덕한페리카나74입니다.


    20세가 넘으면 이미 성인입니다.

    따님이 거짓말안하고 남자친구와 간다고 이야기 한것만으로도 이미 믿음이 가네요!

    남편분이 보수적이시면 어머님만 알고 허락해주시면 따님이 더 좋아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박각시39입니다.

    좀 무례하게 들릴 수 있지만 따님분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답변달아봅니다

    우리 엄마였으면 엄마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면전에서 비꼬았을걸요?

    평소 말버릇대로 쓰면

    엄마 생각이란걸 좀 해봐

    지금 시대가 언제야 아직도 엄마아빠 연애편지 쓰던 시절인줄알아? 그 관점으로 29이면 애새끼를 까도 둘을 더깠어 내가 이 나이먹고 해외로 가출해봐야 뭐가 잘못됐는지 알겠어? 제발 헛소리좀 하지마 그래 엄마가 나 생각하는건 아니까. 주로 엄마의견 따라가긴하는데. 가끔 진짜 한심하다 이제 정신차릴때도 됐잖아 언제까지 엄마아빠가 시대를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려야돼 내가 불로장생이야? 수도원 들어갈 돈 줄것도 아니면서 섹스가 대수냐고

    라고..^^했을걸요 보수적인 집안에서 큰 결심하고 민망함 무릅쓰고 말 꺼낸 딸 자극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해외로 날라요..^^ 29이면 예..^^ 이 질문이 인터넷 관심끌기용 헛소리이기를 바랍니다 실제로 질문자님같은 가치관의 어른이 없기를 바래요



  • 안녕하세요. 꾸준한쥐204입니다.

    보내야죠...걱정은 알겠습니다만 일단은 보내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꼼꼼한늑대253입니다.

    미성년자도 아니고 따님의 나이가29살이면 발써 결혼한 친구는 아이를 키우고있을때인것 같아요.

    이젠 본인 앞가림을 하면서 행동에 생각을 하면서 할때라 부모의 참견이 더 힘들게할수있어 따님을 믿고 가다려보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꾸준한치타123입니다.

    29살인데 언제까지 통제하실 생각이신가요?

    솔직히 말해줄 때 딸과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화려한비쿠냐79입니다.

    순간 내눈을 의심했습니다.

    29살의 자녀는 자식이기 이전에 스스로가 온전한 사람입니다.

    오히려 여행가는걸 알려줘서 고마울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뽀얀흰죽지125입니다.

    진지하게 결혼까지도 생각하는 사이라면 다녀오는게 맞습니다. 여행을가서 그사람과 헤어질 수도 잘될 수도 있기에 보내주시는게 맞습니다.

    딸의 선택을 존중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순한관박쥐231입니다.

    19도 아니고 29인데..

    막는다고 걱정하시는 일이 안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리판단은 20세 넘었으면 해야죠


  • 안녕하세요. 지식충만입니다.


    여행을 가던 안가던 일단 그 나이면 알꺼 다알고 할꺼 다해봤을 겁니다.

    오히려 엄마보다 더 잘 알껄요?

    그냥 마음대로 하게 놔두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다만, 어머니께서 같이 놀러가는 남친의 최소한 신상정보정도는 알고 계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요즘세상이 좀 그렇잖아요?


    추가로, 따님께 행동 하나하나가 본인 인생에 책임질 나이라는거 항상 잊지말고 다니라고 말씀 꼭 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 보내야죠.

    29이면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져야 할 나이도 한참 지난건데요.

    법륜스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녀가 스무살이 넘으면 옆집 청년이라는 생각으로 대해라"

    자녀가 너무 귀해서 나이를 먹어도 옆에서 계속 챙겨야 한다면 자녀보다 오래 살아야 합니다.


  • 20살이면 아제안녕하세요. 박식한관박쥐140입니다. 20살이면 이제 어른입니다

    딸을 한번 믿어보세요 기분좋게 보내주세요


  • 안녕하세요. 단호한바구미243입니다.


    저는 47세남성입니다 저도 보수적이긴한데 제시절에도 첫경험은 다들 다르겠지만 20초중반에 다 했을겁니다

    지금시절은 더빠르겠죠

    부모로써 당연히 걱정은 되겠지요

    하지만 본인들의 첫경험 나이를 생각해보시면

    우리 아이들도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게

    나쁘게만 받아드리시지마시고 성인으로써 인정을 해주면 어떨까요

    저도 딸둘키우지만 29살이면 이미 경험은 있다고 예상을 해야됩니다 그리고 그남자친구와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결혼에 골인도 가까워질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신한나방269입니다.

    29살 성인이면 결혼할 나이인데

    남자친구가 결혼상대자가 아니라고해도

    자기스스로 판단할 나이입니다

    허락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쾌활한코끼리75입니다.

    당연하게 보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자신의 언행에 책임을 질수있는 성인이기에 허락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크림빵0814입니다.

    걱정하실께당연하죠

    하지만 지금은 29살이라는 나이잖아요

    모든걸 부모님이막거나 간섭하시면

    자기혼자스스로 결정할수잇는일이 많이없어져요 ㅎㅎ 부모님께 애기드린것만으로도 정말대단하고 거짓말안하고 솔직하게 말한 심정도 생각해주세요

    요즘은 갠찮아요 조심히 잘다녀오라고 보내주세요 ㅎㅎ 본인이 조심할꺼에요


  • 안녕하세요. 후덕한바다표범267입니다.


    29살이면 연애도 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나이죠.. 아무리 부모여도 여행을 가라마라 하는건 자유를 지나치게 제약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말끔한슴새1입니다.

    이제는 보내주셔도 될것같지않나요??

    스스로 책임질 나이가 된것같네요.

    혹시 경제적으로 아직 부모님께 기대는상황인가요? 그럼 한번더 생각해봐야겠지만요


  • 안녕하세요. 건강한몽구스131입니다.

    19살도 아니고 29살이면 다 큰 성인 아닌가요?

    믿고 존중해 주시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 스스로가 같은 입장에 놓였을 시 어떻게 상황이 풀어졌음 좋겠는지 생각해보셔요. 제어만하다 나이가 들어가고, 그 이후에 왜 남자 안만느냐는 말씀하는 부모님들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콰가68입니다.

    29살이면 책임질수있는 충분한 나이고

    솔직하게말한건 걱정말라는거 아닐까요?

    혹여나 너무 반대하시거나 혼내면 더더욱 나중에 탈선을 할지도 모른단 생각이...ㅠ그리고 여행간다고 걱정할일이 생기는건 아닌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좐두콩입니다.


    아직 자녀분을 독립적인 개채로 인정하지 못하셨네요.


    1) 그럴 수 있는거랑 2) 그래도 되는거랑 다른 것처럼


    1) 어머님께서 연애 중 남자분과 여행을 가신 적이 없으셔서 그러신 것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하지만 따님을 소유하시려는게 아니라면

    사회통념상 법적인 문제가 아닌 자기결정권을 존중'하셔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부분은 개인적으로 지나친 통제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래선 안 된다'는 의견입니다.



    +한 가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여행 전, 따님커플과 가볍게 식사를 하면서 여행에 대해 즐거운 얘기를 나눠보시면 불안한 마음이 많이 사그러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부담스럽지 않은 자리여야하며, 용돈을 드리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 29살이면 직장 생활도 다 하는 나이아닌가요..?

    판단은 자기가 하지 않을까요?

    계속 간섭하고 구속하면 결혼도 힘들꺼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나면 딸보고 너는 결혼안하냐고 물으실꺼에요?


    주변지인이 질문한 이유로 남자친구들이랑 다 헤어지고 결혼시기 놓쳐서 노처녀로 살고있늡니다..


  • 안녕하세요. 밝은테리어34입니다.

    결혼할마이면 보내고 아니면 다시 생각해보라는게 맞죠 29살인데 독립할 능력이안되는데 여행만간다면 막으셔야될꺼같네요


  • 안녕하세요. 멋쩍은카구181입니다.

    저도 딸아이 두명키우고있어요.

    고민스러운마음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나마 거짓말 안하고 이야기하는거는 엄마랑 아주가까운거같아요~~ 피임 잘하라고 잘이야기하고 조심히다녀오라고 하시는게 젤마음편하실듯합니다.


  • 솔직히 29살이면 본인이 알아서해야되는 나이이긴 하지만 저같아도 좀 그럴것같아요~ 비록 본인이 알아서해야되는 나이이긴하지만 요즘 세상이 험하다보니 뭔일생기고 난다음에는 후회해도 늦은거잖아요~성인이긴 하나 아직 내보호아래있다면 저는 반대할것같아요~ 뻔히 둘이 여행가서 뭐할지 아는데 결혼할사이라면 모르겠지만 단순 연인이라면 이라면 단둘이가는거 알고는 안보낼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수줍은오징어217입니다.


    통제하는 거 좋습니다 그래놓고 나중에 딸 결혼 못해서 너는 결혼 언제할거냐 누구누구는 누구랑 결혼했던데... 이런 소리할거면 아예 통제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고픈야생마입니다.

    네 보내십시오. 29이면 성인이라 의사결정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얘들 부모가 걱정하는 만큼 위험하게(?) 놀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똑똑합니다. 믿어 보세요.


  • 부모자식간에도 서로 믿음이 중요하지만 걱정 되시겠습니다.

    특히 딸아이라..이해됩니다.

    호쾌하게 승락 하시고 같이 가는 남자친구랑 한번 만나서 부모의중을 간접적으로 전달해 놓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삘받은슈렉입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교제한지 어느 정도 됐다면 이미 모텔도 가고 다 했습니다.

    여행이라는 명목하에 새롭게 걱정하시는 부분이 처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보다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아지 알아보는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가라고 한다고요?

    못 이기는 척 속아 줄 수는 있어도

    친구들과 같이 가라고 하던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만나라 조언은 해줘야겠지요

    시간 지나 생각해보면 지나간 남자들 아무 부질 없잖아요


  • 안녕하세요. 생태계가 멋져요입니다.

    29살이면 아이까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데

    언제까지 허락을 말씀하실런지..

    평생 끼고 도실 생각이신가요?ㅎㅎ


  • 안녕하세요. 하얀애벌래267입니다.

    나 같음 잘다녀와라 하겠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연애도 안하는데 연애하는 자제가 예쁜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단호한파카40입니다.저의 딸이 딱29살에 남친과 여행을 간다했을때 저 역시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용납이 되지 않아서 고민 끝에 주변 친한친구들에게 다 물어봤어요 그런데 물어본 모든 친구들이 딸이 성인이다 통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허락했고 다만 피임등 조심해야하는 부분들을 얘기해 주었어요 3년이 흐른 지금도 잘 만나고 있어요 성인이 된 자식에게 부모는 조언자일수밖에 없는듯하네요


  • 안녕하세요. 차분한비쿠냐292입니다.

    제가 지금 29살 여자이고 결혼해서 8개월 아기도 있어요. 거짓말하지않고 솔직하게 남자친구와 여행간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린 것만 봐도 따님은 올곧게 잘 크신 것 같아요. 세상이 흉흉해서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가 충분히 되나 계속 그렇게 너무 감싸고 도시고 걱정만 하신다면 따님도 그렇고 글쓴이님도 그렇고 우물 안에만 계셔야 할 수도 있어요. 저희 부모님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23살때 처음으로 남자친구와 외박을 한다고 했을 때 크게 놀라시지않고 피임 조심하라고 조언해주셨던 게 생각이 나네요. 그말 듣고 저도 항시 조심하다가 속도위반없이 결혼 이후 아기 가지고 낳게 됐어요. 따님이 행복하길 바라신다면 너무 걱정만 하지마시고 따님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따님을 믿음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는 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석산화입니다.

    기분좋게 갔다 오도록 허락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나이도 충분히 성인이고 허락안하셔도 결국 몰래라도 갔다올꺼같습니다 그런거보다 어디로 가는지 대충 무엇을 하는지 아는게 더 나을꺼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딸이 참 착하네요 29살에 남자친구와 여행간다고 부모님에게 보고도하고 29살이면 스스로 판단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에 주의도 주시고요


  • 안녕하세요. 영험한코알라286입니다.


    장난하세요?????

    그걸 왜 안보냅니까...?

    더군다나 20살 초반도 아니고 이제 거진 30인데 통제하려 하다니요,;,,

    제발 그러지좀 맙시다 제발....

    20살도 남자친구랑 여행 가는 시대인데....

    따님분이 평소에 얼마나 착하시면 저런 말을 듣고도 허락 받고 가려 할까요.....

    질문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네요

    아직도 이런 비상식적인 분이 계시다니



  • 안녕하세요. HuggyBear60입니다.

    이미 자기의 행동은 스스로 책임지고 사리판단을 할 수 있는 성인인데, 굳이 말릴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기분 좋게 갔다오라고 하고 딸에게 부모로서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서 조언만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 안녕하세요. 다부진원앙103입니다.


    29살까지 부모님의 통제를 받다니 많이 놀랍네요.

    29살이면 애초에 타치를 안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결혼을 생각해볼 수도 있는 나이인데 남자친구와 무엇을 하든 혼자 생각하고 해결해야 될 나이입니다.

    자식이 독립하게 해줘야합니다

    언제까지 부모님의 통제 속에 살 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 안녕하세요. 날씬하고픈지지입니다.

    29세 딸이 허락을 받아야 여행을 갈수 있는건가요?

    성인이된지 10년인데 아무리 귀하고 예쁜 딸이어도 스스로 모든걸 책임질줄 아는 나이인데 단속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청초한쏙독새46입니다.

    저는 20대후반이고 저희 부모님도 외박 x

    외출시 통금 10시로 아직도 살고있지만

    정말 숨 막힙니다


    20세이상이면 알거 다 알고 조심스럽게 행동할겁니다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 걱정 된다는거 다 알고있어요

    그래도 부모님께 솔직하게 남자친구와 휴가 다녀온다고

    말한거는 어머니가 그만큼 믿어서 말한거같아요


    저와 비슷한 환경인거같아 이렇게 답변 남겨요


  • 안녕하세요. 시크한해파리241입니다.

    29세때 어머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일단 어머니의 젊었던시절 연애를 떠올려보시구요,


    요즘같은 시대에 그래도 어머니께 남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간다고 말해주는따님을 봤을 때 가까운 모녀지간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말 하지않고 몰래 다른 이유를 들어 갈 수 있음에도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기에 어머니께 말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9세..

    어머니 눈에는 아직 어리기만 한 내 품안의 소중한 자식같지만 적지않은 나이이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성인이랍니다.

    품고만 있다고 다 능사가 아니예요.


    불안하시겠지만 따님을 한 번 믿어보심이 어떨까요





  • 딸이 30살 40살...되도록 계속 데리고 사시려면

    여행 보내지 마세요.

    이성과 좋은 시간도 갖고 사랑도 해야 마음도 성숙해지고

    자기삶이 주도적으로 바뀌는 거니까요.


  • 안녕하세요. 하널사랑입니다.

    어머님한테 이야기 한걸로 봐서는 믿고 신뢰하기 때문에 말한것 같내요 나이도 적은 나이 아니니 그냥 따님을 믿어 보세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남친 소개좀 해달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내요 너무 강요하지 마시고 밖에서 차나 한잔 하자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내요


  • 안녕하세요. 초록삵157입니다.

    어우....숨막혀요 진짜

    29살이면 피임교육 안해도 알아서 잘 하겠구만;

    그 나이에도 통제가 필요한 경우는 정신지체장애인 그거밖에 없습니다

    남편이 알면 난리칠거라는 것까지 진짜 완벽하게 숨막히네요 ㄷㄷㄷㄷ 그런 집에서 어떻게 산대? 따님 만나면 고생했다고 안아주고싶네요 혹시 고향 경상도세요? 그렇게 애 잡아매서 집이랑 연끊고 탈주하는 경상도 친구들 많아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너무 화가나서 답변남깁니다


    따님분 완전 정상이시고

    글쓴님이랑 남편분은 정신과나 상담센터가셔서 치료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 그정도냐구요? 네 그정도 맞습니다 병이에요 그거 )


  • 안녕하세요. 영특한향고래217입니다.

    당연히 보냅니다

    단 피임은 꼭 하라고 조언하고요..

    많은 남자를 만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해야 남자보는 해안이 생기죠



  • 29살이면 옛날에도 지금에도 모든걸 혼자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성인 중에 성인인 나이이고


    부모를 포함한 누구에게도 이래라 저래라 간섭받지 않을 자유가 있는 나이입니다.


    29살인 자녀에게 저런식으로 허락이라는 행위를 구하신다면 자녀를 한명의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지 않으시는 겁니다.


    부모로서 걱정되는 마음은 대략 짐작이 가지만 스스로 알아서 본인 삶을 살도록 내버려 두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자녀는 부모보다 오래 삽니다. 모든걸 다 결정해 주시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저런 비슷한 사례가 인터넷에 있더군요. 참고하십시오.







  • 안녕하세요. 보고싶은칼새276입니다.


    29살이면 자기 자신은 책임질 수 있는 나이입니다.

    허락하지 않는다고 여행 안가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친구이름 팔고 회사팔고 거짓말하면서 부모님 몰래 여행 가는것보다 허락해주시고 기분좋게 여행도 다녀오는게 더 안심이 되지 않을까요?


    여행 어땠는지 물어보면서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그 사람이 어떤지 알 수 있는게 더 걱정이 덜하지 않을까요?


    걱정은 좋지만 막연히 반대만 하시지 마시고 충분한 걱정이유를 잘 설명해주시고 따님과의 대화가 필요해 보이십니다.


  • 안녕하세요. 세련된왕나비26입니다.

    부모로서 걱정하는 마음은 당연하지만 이제 본인의 행동은 본인이 책임질수있는 성인이기에 따님의 선택을 존중해주시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무랴는고야입니다.

    절대 보내시면 안되죠.무슨 일이 일어날지 뻔하잖습니까?

    29살이든 39살이든 여잔 조심해야 합니다.

    못가게 하시고 지금처럼 조신하게 지내도록 계속 다그치세요.시집가기 전까지는 무조건 순결해야죠

    어머니 걱정이 백번 옳으십니다 큰일나요

    못가게 방문 잠그고 나가지 못하게 하세요.

    시집못가면 책임질거냐고 하면 책임진다고 하세요

    끼고 살면 되죠.

    사랑스런 딸인데 그정도 못해줍니까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어머니 화이팅!^^




  • 안녕하세요. 똘똘한큰고니112입니다.

    그래도 착한따님을 두셨네요

    보통 여행가는것조차 말하지않는 나이아닌가요

    남자친구와 여행간다는걸 말한다는건 믿고 안전하다는걸 애기하는걸수도있어요

    가지못하게 한다고 예약하고 계획해둔걸 취소하고 않가는것도 아닐테고..보내주고 연락하는게 안심되지 않을까요 요즘너무 위험한 세상이잖아요


  • 안녕하세요.

    저역시 딸 셋을 둔 아빠입니다.

    어려운 질문이라 답변이 쉽지 않은점이있으나,

    저라면...

    성인으로써,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과

    피임의 중요성!! 을 교육하는것에 중점을 둘것같아요.

    감정적인것보다 믿고 대화로 이해를 시키는 방향이 좋지 않을까싶네요


  • 안녕하세요. 스마트한원숭이144입니다.

    걱정되시는 부분 딸에게 정확하게 전달하시고 보내주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남자친구와 여행간다고 솔직하게 말한 딸을 믿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보석새67입니다.


    따님도 연애도하고 결혼도 하고 모든 다 혼자서 결정할 나이입니다.부모 마음이란게 아이가 커도 어린아이 처럼 보이는건 이해합니다만 29살이면 걱정내려두셔도된다고 생각합니다.걱정마시고 잘 다녀오라고 좋게 이야기해주시고 따님을 한 어른으로 인정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세련된호랑이233입니다.

    갓 20살도아니고 29살이면 자기앞가림은 다 할거라고봅니다..이제 곧 결혼할나이지않습니까


  • 안녕하세요. 기막힌 사람 007 "정직"입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자녀가 남자친구 와

    함께 간다면 믿고 축하 해 주시고

    잘 다녀오라고 하는 마음을 자녀한테 보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슬거운꾀꼬리60입니다.

    저의딸은 26살입니다

    남친과 여행간다고 해서 다녀오라 했습니다 다만 할머니만 만들지 말아다오~^^당부했습니다

    29이면..본인이 책임질수 거라 생각 합니다

    따님을 믿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자신있는 포로리입니다.

    그정도 나이면 이제 모든걸 책임질수있는 나이입니다.

    막을수록 다른곳으로 빠질게뻔합니다.

    허락해주시는게..


  • 안녕하세요. 건강한사마귀147입니다.


    따님의 나이가 29이면 성인입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예전에는 대체로 자녀가 있을 나이이기도 합니다.

    만약 따님이 독립하여 생활하고 있다면 여행을 다녀왔는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걱정하실 부모님께 솔직히 말하는 따님이 얼마나 착합니까..? 막말로 대낮에 남자친구와 숙박업소를 다니면 부모가 알 길이 있겠습니까? 못하게만 하지 마시고 풀어주시지요.. 이제는 본인의 행동에 책임질 나이 아니겠습니까.



  • 30이 다 되가는 나이인데

    이미 알건 다 아는 나이가 훨씬 지났습니다

    어머니께서 걱정되시는 건 아시겠지만

    20세 이후부터는 모든일을 본인이 책임져야 할 나이입니다.

    그러니 본인이 알아서 선택하게 두시면 될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딸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29살이면 알거 다알고,

    그리고 남자도 아무나 안사귀고 이것저것 다 재보고 사귀는 사이일텐데, 솔직히 쓸데없는 걱정같네요


  • 안녕하세요. 공릉불도저입니다.

    보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따님이 저랑 또래인거 같네요. 사실 그 나이쯤 되면 가지말라고 해도 어떤 수를 쓰더라도 가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부모닌께 친구랑 갔다고 거짓말하고 가겠죠. 증거사진 가져오라고 하거나 영상통화하면 되지 않냐고요? 요새 포토샵 기술이 얼마나 좋아졌고 지나가는 행인한테 도와달라고해서 해결하면 됩니다. 물론 따님을 보내시기 불안하시겠지만 안보내주시면 신뢰만 깨지는 상황이 발생할겁니다 차라리 주기적으로 연락 잘하라고 엄마 걱정될 일만 만들지 말라고 얘기해보세요 아니면 따님 남자친구 분을 한번 만나보고 보내주겠다고 하셔도 됩니다


    따님도 이제 29이면 다 큰 성인입니다 아직도 엄마 눈에는 애기처럼 보이고 불안하지만 그래도 이제 슬슬 품에서 놓아주셔야 합니다 가족이 다 모인 자리에서 한번 얘기해보세요 의외로 걱정없이 잘 해결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웃귀내입니다.

    19살도 아니고 29살이면 보낼듯 합니다.

    거짓말 할수도 있지만, 사실을 말하는 따님이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 안녕하세요. 밍임니당입니다


    ㅠㅠ 보내주시기힘드시겟지만 안보내주시고 이해해주지않고 허락을 안하시면 나중엔 부모님 몰래 다 하실꺼예요 아니면 잘 타이르시고 납득이가게말씀을하셔야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직박구리195입니다.


    현명한 딸을 두셨군요

    보통의 딸이라면 남자친구와 여행가는걸 말하지 읺겠죠

    그만큼 따님은 어머님을 신뢰하고 있고 남자친구도 신뢰하고 있고 곧 결혼을 하겠다라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따님이 결혼하고 독립적이 가정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 안녕하세요. 까칠한친칠라53입니다.

    보내야죠! 어차피 못가게 해도 몰래라도 갈테니까요! 정직하게 얘기했으니 그래도 보내주는것이 좋고 주의사항 신신당부 교육시켜야죠


  • 안녕하세요. 바람난짱구입니다.29이면 보내야죠 ^^ 언제까지 끼고 살거예요??시집도 안보내고^^ 미성년자도 아닌데 따님 라이프도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 안녕하세요. 홀쭉한지어새289입니다.

    20살 성인식 지나면 성인 아닌가요? 지인생 지가사는거지 남이 대신 살아주는거 아닙니다.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관여할필요없네요. 내년이면 서른인데 본인이 알아서 판단할문제같네요


  • 안녕하세요. 감동덩어리입니다.

    언제까지 반대만 할 수는 없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빠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걱정이 많이 되긴 하겠지만.. 조심 할 부분을 더 가르쳐주고 혹시나 의도치 않은 임신이나 그런 것들이 발생하지 않게 가르쳐 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타조69입니다.

    네..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29살의 딸은 성인이에요 무작정 못 가게 강요하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ㅠㅠ~


  • 안녕하세요. 대단한부엉이181입니다.


    이미 성인이 지난 시점이라 본인자아가 확고할 시기입니다. 가는걸 막으려 하시다 사이가 더 멀어지고 우회해서 다른방법을 시도하려 할겁니다. 차라리 허용은 해주되 따님과 진실의시간을 가지며 속마음만큼은 전달하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 29살이면 성인인데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려 얘기했다는거조차 기특하네요. 반대하시다보면 계속 숨기려 할겁니다. 주의해야할 사항들 알려주시고 맘편히 보내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붉은크낙새229입니다.


    29살인데 너무 품안에자식으로 키우신거아닌가요?

    이제 간섭은 ...따님에게 스트레스일뿐입니다.

    놔주세요.


  • 안녕하세요. 꽃다운테리어280입니다.우리때랑은 틀려요 요새애들은 개방적이기는해요 무조건 안돼는 서로의감정만 상할듯해요


  • 안녕하세요. 푸른기러기111입니다.

    스스로 판단할 나이가 되었고 부모가 막는다고 29살 나이에 얌전히 알겠다고 수긍하고 여행을 포기하진 않겠죠

    믿어주고 잘다녀오라고 하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그만파랑새2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되실지 모르겠지만 ,


    어엿한 29살 성인인데 , 재밌게 잘 다녀오라고 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성인인데 너무 간섭하는것도 좋지않을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상냥한비둘기13입니다

    저라면 딸의 남자친구를 집으로 불러서 어떤사람인지 검증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아무래도 남자와 둘이 여행보내는 것이 불안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고무신입니다.

    보내주세요.

    여자들끼리 간다고 부모에겐 속이고

    실지로는 남자랑

    가는 여행보다는

    솔직하네요.

    그리고,나이도 시집갈 나이잖습니까.

    이럴땐 여행 허락하면서 콘돔 넣어주는 쎈스.


  • 안녕하세요. 초당콘칲입니다.

    40대넘어서까지 같이 데리고 사실거면

    이런식으로 평생 유난떠시고 사시면 됩니다.

    자녀분 피곤하겠어요.


  • 딸이 멋지네요.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세요.

    이번일로 딸이랑 어긋나면 앞으로는

    엄마한테 거짓말 하겠죠. 현명한 엄마가 되세요.


    그리고 콘돔을 꼭 챙겨줍시다.


  • 안녕하세요. 고요한허스키59입니다.

    27살 딸로써 말씀드립니다.. 보내주세요 제발..

    29살이면 알거 다 알 나이고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알아서 할수있잖아요..

    죽을때까지 품 안에서 키울것도 아니고요.. 따님 말이 맞는게 유난이실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망한표범138입니다.

    제 생각에는 청소년, 20대 초반 이 아닌 이제는 자기 일에 책임을 질수 있는 성인으로 보이니


    자기의 일을 집안에서 제어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제 생각에는


    상의후 가시는게 맞을곳 깉아요.


    이상 제 의견 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슬거운안경곰18입니다.

    성인 자녀분의 남자친구와의 여행에 근심이 많으시군요.

    이미 성년이 된 자녀에게 자유를 허락하되,

    피임이나 성의 소중함을 충분히 설명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의젓한미어캣236입니다.

    이제는 본인의 선택에 맡겨야하지 않을까 십습니다.

    전 27에 결혼도했는데...

    그나이에 엄마한테 얘기하고 허락받고 가려한다니 참 착한딸이네요.


  • 남편한테 말하시구요

    가족딸과함께 성적인 부분부터 다 터놓고

    진실된 대화를 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야지 서로간에 오해도 안생기고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되는길입니다!


  • 안녕하세요. 대범한물개280입니다.

    29살이면 이제 놔주세요.... 그렇게 잡고만 있다보면 어느새 결혼할 나이도 다 지나서 결혼 언제할고냐고 그 잔소리 나오십니다..

    이미 29이라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안하면 앞으로 결혼할일 없을텐데


  • 안녕하세요. 날렵한얼룩말153입니다.

    제가 딸도아니고 성인도 아니지만 딸분은 충분히 나이가 있으시고 이젠 내년이면 30대이신데 저라면 그냥 잘 다녀오라고 보내실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빨리가입해줘요형님입니다.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이 된지 10년 가까이 되어가고

    독립해서 가정을 꾸릴 나이인데 못가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성인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수 있으니 성인인겁니다


  • 안녕하세요. 흑우돌이입니다.

    29살은 사실상 성인입니다. 20대 초반이라면 모르겠지만 거의 결혼을 생각할 나이인데 부모님이 너무 감싸서 키우시는건 아닌지..


  • 안녕하세요. 달팽이걸음입니다.


    20살이 넘은면 성인인데 간섭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살이 넘은 자식은 남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자녀는 부모가 하자는데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녀의 인생을 부디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낼은머하지입니다.

    29이아이인가요 본인인생본인이책임질나이죠 남에아이라쿨한게 아닙니다 엄마손떠나는 나이 아닌가요 피임잘하라고만 할듯 ~


  • 유난떠는거 맞습니다.

    29살이면 좀 알아서하게좀 냅두세요

    자식이 무슨 소유물도 아니고

    미성년자도 아닌데 통제를 하려고 하는지.


  • 보내고 말고 할게 있나요 성인인데 알아서 할 일이죠

    딸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냥 두세요

    괜히 간섭하면 사이만 더 안 좋아져요 제 경험상


  • 안녕하세요. 우랑바입니다.

    여행간다는거자체가 어느정도 스킨쉽 그 이상이 진행된다는 것이고 이미 그거까지 다 끝마친상태로 진도가 다 빠졌을것이니 안보내줘도 다 할거 다 합니다 ㅠ 막는다고 막아지는게아녜요


  • 안녕하세요. 깨끗한호랑나비152입니다.

    29살이면 성인이고, 혼자서 판단하고 결정할 수 맀는.나이입니다. 알아도 모른척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부모라면 걱정하시는게 맞다고 생각은합니다 하지만 29살이면 이제 결혼도 생각해야할거고 자립해서 살아가야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려면 어머니께서 모든것을 통제하려 들면 안되요 딸이 성인이라는것을 이해하시고 인정해줘야 딸도 부모님처럼 행복하게 살아가려 노력할거에요


  • 안녕하세요. 되알진아나콘다244입니다.


    성인이 됨으로써 따님의 생활에 걱정은 하시되 간섭으로 이어지게되면 스트레스를 두분이 받게 되실 겁니다 중간중간 연락과 따님과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를 자주 하시는 편이 좋을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숙연한불독141입니다

    결혼할 남자냐고 물어보시고 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행에 위험성도 고지 해주시기 바람니다

    주변 환경에 어러운 난관이 없길바라며


  • 안녕하세요. 김은영입니다.

    걱정하시는 맘은 잘 알겠는데~~

    다 큰 성인이고 본인 인생이니 알아서 잘 하꺼니까 걱정 마시고~~

    기분 좋게 보내주시는게 좋을듯해요.

    삼십대가 되도록 혼자 여행 가는 것보다 따님이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여행을 간다고 한게 아닐까요?

    사랑하는 따님을 믿으시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오라고 보내주세요~~~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여행을 같이 간다고 하는 남자친구분과 어느정도의 관계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미 사귄지 오래되었고 어느정도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보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얌전한말75입니다. 제 주변 분들은 그런 상황에서 다 반대하는 편입니다. 성인이라고 모든 결정을 다 자기 마음대로 할수는 없습니다 인생의 선배인 어른들의 의견을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과연 순수한 목적으로 여행을 가는지 생각해보세요 제가 많은 사람들을 봤는데 20후반에 결혼 안하고 남자와 여행가는 여자는 결혼 못한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제가 부모면 제 아들이라도 반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엉뚱한금조121입니다.


    많이 걱정되시겠네요.

    29살이라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이렇듯 걱정하고 계시다면 부모님과 교류자체가 없었던것 같은데... 저는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29살이 아니고 39살이라도 위험하죠...

    29살이 아들이어도 그렇고요.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남자친구랑 단둘이 가는데 흔쾌히 보내줄 딸 부모는 아무도 없을거 같습니다.

    남녀 단둘이 여행간다면 밤에 그 관계까지 고려해야 되는데, 아무렇지않게 보내주는 딸부모가 더 이상한거 같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면 단둘이 가는 여행은 반대하시는게 맞는거 같고요, 남편하고도 얘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