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란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불안 속에서 유교는 질서 유지와 안정을 위한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었습니다. 이는 상명하복과 같은 엄격한 계급 질서 강조로 이어졌습니다. 상명하복은 유교 사회의 기본 질서이지만, 왜란 이후 맹목적인 복종과 권위주의로 변질되었습니다. 이는 선후배 관계에서도 나타나, 무조건적인 복종과 억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삐뚤어진 유교는 신분 차별과 불평등을 심화시켜 사회적 갈등을 야기했습니다. 서민들은 불만을 표출할 수 없었고, 양반들은 권력 남용으로 인해 민심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