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물들도 일교차가 클 때는 더 신경을 써줘야하나요?
요즘따라 일교차가 많이 나서 옷 입는것도 굉장히 애매해지고 감기때문에 조심하면서 일을 하는데 따로 키우고 있는 동물들도 다 밖에서 키우다 보니까 혹시나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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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송주 수의사입니다.
밖에서 키우는 환경이시라면 평소보다 보습에 신경을 써주시고 보온할 수 있는 얇은 옷이나 담요, 방석, 온열매트 등을 미리 깔아주셔서 체온을 유지해주시는 것이 추천됩니다. 감사합니다.
네, 동물들도 일교차가 클 때는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체온 조절에 민감한 동물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고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밖에서 키우는 경우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바람막이와 따뜻한 보금자리, 건조한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물과 음식도 얼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