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이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요?
최근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금리가 오르게 되면 대출 부담도 커지면서 사람들이 돈을 쓰기 보다는 지갑을 닫고 주로 저축을 늘린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변화가 실제로 경제 전반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자영업자들이나 소상공인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타격이 갈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정부나 금융기관 등이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서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은 대출 이자 부담을 증가시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부와 금융기관은 금리 인상 완화, 대출 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소비 심리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시장에 돈이 풀리지 않고 돈을 유통하는데 비용이 커지게 됩니다
즉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들은 대출을 받기 더 어려워지며 투자나 소비심리도
위축이 됩니다.
따라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매출도 줄어들고 대출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경제가 위축이 되고 경제성장율도 하락하게 됩니다.
정부나 금융기관등은 금리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취약층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올리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낮추게 되어 물가가 오르는것을 방지할수 있지만 그만큼 경기가 침체 될수 있습니다. 당장은 소비심리가 위축되지만 물가가 안정되면 다시 소비심리가 올라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과 인하는 기업 및 가계 경제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히 한국은행에서 0.25% 정도 올렸다고 가정해보았을때, 수치적으로는 얼마 안되어보이지만 실제 이 금리에 가산금리 등이 붙기 때문에 가계나 기업에는 더 큰 부담이 됩니다.
또한 퍼센티지의 개념이기 때문에 대출액이 크신 분들은 그 이자 부담이 훨씬 커지기 됩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게 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물가 상승이 둔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대출 금리도 올라가기 때문에 개인이나 기업에서 대출 받는 것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돈이 없다보니 소비심리도 위축됩니다. 이에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상점 또는 기업을 경영하는데 큰 문제가 생겨서 하나둘 폐업 또는 파산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