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갑작스레 빈도수가 늘어난 심장통증 원인이 알고싶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중-고등학생 때 심장이 찌릿하고 아픈 적이 있어서 병원에 가서 심전도검사를 했는데, 특별히 이상 없다고 해서 그냥 살았어요
그 이후에도 특별히 안 아파서 괜찮다- 했는데, 최근들어 심장 쪽 통증이 자주 발생하네요.
이전에는 많아봐야 2-3주에 1번이거나, 아니면 카페인 음료 마실 때만 그랬는데, 지금은 하루에 1번은 꼭 심장이 꽈악 조이는 것 같기도 하고, 쿡쿡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이 2-3분 들었다가 사라져요.
지금 벌써 이 증상이 1주동안 유지되고 있는데...카페인 음료를 안 마셔도 그러네요.
혹시 원인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20대, 기저질환 없고 과거 심전도 정상이라면 현재 양상은 허혈성 심장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 특히 “쿡쿡 찌르는 느낌”, “2분에서 3분 지속 후 소실”, “자주 반복”되는 통증은 전형적인 협심증 양상(운동 시 압박감, 수 분 지속, 휴식 시 호전)과는 다릅니다.
이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입니다. 첫째, 흉벽 통증(늑간근, 늑연골 염증). 특정 자세, 깊은 숨, 눌렀을 때 통증이 재현되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자율신경 불균형.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불안 상태에서 심장 박동에 대한 감각이 과민해지면서 조이는 느낌이나 찌릿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위식도 역류. 명치나 좌측 흉부 불편감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넷째, 부정맥. 두근거림과 함께 순간적인 흉부 불편감이 동반될 수 있으나, 지속적 실신이나 어지럼이 없다면 중증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반드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운동 시 악화되는 통증, 10분 이상 지속되는 압박감, 호흡곤란 동반, 실신 또는 실신 직전 느낌, 가족력(조기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
현재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고 빈도가 증가했다면 기본적인 재평가는 권장됩니다. 심전도, 24시간 홀터 모니터(holter monitoring), 필요 시 심장초음파 정도로 대부분 감별 가능합니다.
우선 카페인 완전 중단, 수면 확보, 스트레스 조절 후 변화 관찰이 1차적입니다. 통증이 흉벽을 눌렀을 때 재현되는지도 확인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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