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이나 주식 왜 익절은 쉽게 되고 손절은 쉽게 안될까요?
트레이더들은 익절은 길게 가져가고 손절은 순식간에 하잖아요
그런데 저같은 일반 개미들은 왜 손절에는 절대 손이 안가고 조금만 가격이 올라도 익절을 쉽게 해버릴까요?
그 심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습관때문에 손해를 보는것 같은데 고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절이 익절보다 어려운 것은 손실 회피 경향으로 인해 득보다 실에서 더 큰 감정적 충격을 받을 수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확증편향으로 본인이 투자한 주식은 성장이 확대될 거랑 기대감과 믿음으로 손절이 어려운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손실 종목에 대해 손절이 어려운 이유는 희망고문과 자기합리화 등의 심리현상이 작용합니다. 손실중인 종목에 대해 현실을 외면하고 반등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품고 계속 보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익절은 쉬운 이유가 이익이 발생하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즉각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매수 시 사전에 손절한도와 익적목표를 명확히 정해 놓고 해당 가격이 되면 기계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1명 평가손절을 못하는것은 손절은 손실을 확정짓는것이고 손절하고 나면 올라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렵고 익절을 짧게 하는것은 팔기 전에 또 내려갈까봐 빨간불만 보이면 후딱 팔아 버리는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인간의 본성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고수가 되려면 인간 본성을 거슬러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손실을 확정짓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어렵기에 그런 것입니다.
이러한 손실을 메꾸기 힘들다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투자를 하다가 주식을 보유하게 되면 소유효과로 인해 그 주식이 더 가치 있게 느껴져서 팔기가 어려워 지는데요. 손실이 날 때도 '좋은 주식이니 더 기다려보자'고 생각하며 손절할 시기를 놓치고, 반대로 이익이 날 때도 '좀 더 오르겠지' 하며 익절할 시기를 미루다 제때 팔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감정적인 부분으로 손실이 커진다면 당연히 이성적인 생각을 가지며 고치는 게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익절은 되는데 손절이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내 실제 돈이 들어가서 투자가 된 코인이나 주식이
하락을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믿음도 생기고
그 생돈을 잃어버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손절 타이밍을 자츰 늦추면 더 큰 손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익절은 수익이 줄어들까봐 불안한 심리 때문에 금방 하게 됩니다. 반대로 손실은 어떻게든 보고싶지 않기 때문에 쉽게 못하고 계속 끌고가는 것인데 손절도 기준점을 넘으면 바로바로 할수 있어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주식투자 코인투자 오래했지만 초창기에는 손절이 잘 안나가긴 했던거 같습니다
처음엔 결국 본전생각하는 심리로 인해서 손절이 잘 안나가는게 맞긴 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익절 손절 레벨 정하고 진입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익절이고 손절이고 레벨오면 칼 같이 매매하는거죠
사실 이것도 손절안나가서 시드 갈려보면 자연스레 손절도 나가게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익절의 경우 언제든지 내가 수익을 보고 나가는 것이라 수익의 정도가 아쉽지, 결국 승리자라는 생각에 언제든지 팔 수 있습니다. 다만 손절의 경우 내가 손해를 봤다는 생각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갑자기 주가가 후두두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추세의 전환이 발생하였다면, 그떄는 아쉽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정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세의 전환을 확인하기 힘들다면 -3퍼센트나, -5퍼센트 정도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파냄를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손실회피 성향이 매우강합니다 이로인해서 10프로의 이익과 10프로의 손실시 손실에 대한 상실감이 배이상 큰것으로 나옵니다
즉 이익보다 손실회피경향이 기본적으로 매우 강하며 특히 평가손실은 막연히 언젠가 회복할거라는 믿음이 강하지만 매도로인한 확정 손실에 대해서 매우 거부하는 경향을 보이고 회피하려고 하는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손절이 쉽게 안되며 이로인해서 3자의 도움이나 강제적인 시스템트레이딩으로 하도록 하는게 베스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은 손실 회피 심리 때문에 손해 보기 싫어서 손절을 미루고 이익은 빨리 확정하려고 합니다.
트레이더는 시나리오 기반 매매, 손절 기준 고정으로 감정을 최소화한 반면, 개미는 감정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꾸준한 손실 관리훈련이 중요하며 익절, 손절 기준을 미리 정해두는 습관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이나 주식 투자 시 익절은 즉각적인 이익 실현의 쾌감과 확실성을 추구하는 심리(손실회피편향)로 인해 쉽고 빠르게 이뤄지지만, 손실은 인정하기 싫거나 언젠가 반등할 것이라는 희망적 사고(확증편향, 현실부정) 때문에 매도를 지연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로 인해 투자자들은 손실 주식을 오래 보유하고, 이익은 빨리 실현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누구나 비슷한듯 보입니다. 저도 익절은 잘되는데 손절은 쉽게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진행을 해야할듯 합니다.
일단 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사람은 [손실 회피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실을 확정 짓는 '손절'을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되는 경향을인데 이때 이상하게 희망회로를 돌립니다. "언젠가 다시 내 가격이 올꺼야"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또한 위와 비슷한데 [자기합리화]에 빠져버립니다.
손절은 내 판단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기에 이는 나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것으로 판단하여 손절을 하지 못합니다.
하나더 말씀드리면 솔직히 이게 가장 큰데 [매몰 비용]때문입니다. 이미 투자한 비용이 아까워서 손절을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손절을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철저히 세워서 투자를 해야합니다.
예를들어, 난 이 가격 오면 무조건 매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합니다. 손절가를 미리 정하는것입니다.
부디 행복한 투자 하시길 바라며,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