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매매할 때 손절은 빨리 못하면서 익절은 빨리 해버리는 이유가 뭔가요?
코인 매매할때 손절은 빠르게 못하고 조금만 이득이 와도 자꾸 익절을 하게 되더라구요
왜 이런 식으로 행동하게 되는 걸까요?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많은 투자자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꼭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심리는 손실회피 성향이 커서 손실은 인정하기 싫고 이익은 빨리 확정하고 싶어하고 경향이 생깁니다.
이를 프로스펙트 이론이라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서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비슷하기 때문인데 특히 수익이 조금이라도
발생했을 경우에 다시 파란불이 들어오지 않도록 빠르게 수익을 내고 싶어지는
조급함에서 옵니다
반대로 하락하게 되면 손실을 확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손이 잘 나가지 않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손절은 늦어지고 익절은 서두르는 경향은 인간의 손실회피 심리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인간이 손절을 확정하려면 실패를 인정해야 하는데 이것을 인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손절을 미루게 됩니다. 반면에 작은 이익이라도 실현하게 되면 성공으로 여기고 익절을 하게 되어 심리적 안정을 찾으려는 인간의 심리 특성이 작용하게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거래할 때 손절은 못 하고 익절은 빨리 하는 건 인간의 심리적 편향 때문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손실은 인정하는 순간 마음이 아프니까 끝까지 버티려 하고, 반대로 이익은 조금이라도 확정 지으면 안심이 되니 서둘러 매도하게 되는 겁니다. 이를 행동재무학에서는 손실회피 성향과 확실성효과로 설명하는데, 많은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심리라서 혼자만 그런 게 아니고 전략적으로 훈련해야 극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매매에서 손절은 빨리 못하고 익절은 빨리 하는 이유는 인간의 심리적 편향인 “손실 회피”와 “이익 확정 욕구” 때문입니다. 손실을 인정하는 순간의 고통을 피하려고 손실을 키우는 경우가 많고, 반면에 이익을 확실히 실현하려는 욕구로 인해 작은 수익에도 빨리 팔아버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또한, 손실을 늦게 인정하면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는데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익절은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안정 추구 심리가 작용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이유가 손절과 익절 행동의 차이를 만듭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코인매매시 손절을 바로 못하면서 익절은 바로 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코인의 가격이 평단가보다 내려가게 되면 심리가
버티면 다시 기회 온다는 생각을 하면서 버티다가 더 내려가지만
평단가보다 오르게 되면 바로 수익화 생각을 하면서
바로 매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1명 평가주식이나 코인이나 마찬가지로 사람 심리가 그렇습니다.
언제 다시 내려갈지 모르니 수익 줄때 먹자는 마인드입니다.
사람 본성이고 그걸 이겨내고 길게 쭉 먹을 줄 알아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 사실 그게 너무 어렵긴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매매할떄 손절에 대해서 민감한 이유는 이것이 손실로 직결이 되기 떄문입니다. 수익의 경우에는 작은 수익에도 +가 되는 것이 덜 민감하지만, -로 되는 것은 체감이 크게 되기 떄문입니다. 내 자산이 증가하는 것보다 감소하는 것이 나에게 체감이 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주식을 살때 -로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하여 일정한 시드를 남겨둔다면 이는 물타기를 할 수 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투자해서 손해보는 분들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내리면 본전 생각나서 버티고..
오르면 다시 내릴까봐 팔고...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다시금 떨어질것같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워낙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보고 있으면 하락할것같은 두려움이 지배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이익이 난상황이기 때문에 매도하는것에대해서 그렇게 두려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손절은 매도를 하게되면 손실확정이라는 이 두려움때문에 못하는것입니다. 즉 이익이 난상황에서 어차피 이익이 나있기 때문에 매도를 주변해서 하라고하면 그냥 바로 실행하지만 손절난 상황에서는 매도를 하게 되면 손실확정이므로 이부분에 대해서 워낙 기피하고 꺼리기 때문에 못하는것뿐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실은 눈앞에 보이면 인정하기가 너무 괴롭습니다. 마치 내가 틀렸다는 걸 바로 확인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버티다가 더 크게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수익은 조금만 나도 놓칠까봐 불안해집니다. 언제 다시 떨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빨리 챙기고 싶은 거죠. 결국 손실은 피하려 하고 이익은 빨리 확정 짓고 싶어하는 본능 같은 겁니다. 심리학에서도 손실회피 성향이라고 부르는데 대부분 투자자들이 겪는 문제라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뿐만 아니라 주식도 마찬가지인데, 인간의 심리 중 손실을 확정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자신이 투자한 금액(원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기에 오래 가져갈 수 있지만 수익은 빨리 실현해야 자신의 돈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적은 수익률이더라도 익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심리는 이익보다 손실이 발생할 때 더 예민하게 구는 손실회피 성향이 있습니다.
같은 5%의 이익이나 손실 상황에서 손실에 더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익절의 경우 이익을 확보후 다시 상황봐서 들어가자는 생각이 보편적이라 빠른 익절을 하나 가상화폐 특성상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손실의 상황에서도 다시 오르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손절을 주저하게 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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