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오르면 금리가 따라 오르는데 보험 예정이율은 왜?
경제 뉴스를 보면 내년 상반기 까지 오르다가 한동안 유지 후 코로나 이전처럼 금리가 다시 내려갈 거라고 많이들 애기하던데
보험 예정이율은 코로나 이전 금리가 내릴때는 예정이율이 같이 계속 내리던데
금리가 지금처럼 계속 오르는 시기에는 예정이율이 안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보험사의 예정이율이란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험금이나 환급금을 지급할 때 적용하게 되는 이율을 의미하며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이율입니다. 이 이율은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료를 주식이나 채권 투자등 자산 운용을 통해서 거둘 수 있는 예상수익률과 관련이 있는데 예상수익률이 높아지게 되는 보험사의 예정이율도 같이 높아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즉 보험사가 운용을 제대로 잘 못하게 되면 예정이율이 하락하게 되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최근의 시장을 보게 된다면 금리인상의 이슈로 인해서 주식시장은 크게 하락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보험사가 운용하고 있는 운용 수익또한 하락을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정이율은 기준금리가 상승하는 것과 반대로 오히려 내려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여러 보험사들의 상품 등을 확인한 결과,
시중금리 인상분만큼 실제 보험 등 이율을
올려주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보험사들의 이득을
추구 하기 위하여 그런 것 같습니다만 정확한 금리반영
시점 과 같은 것은 문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