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양육·훈육

진지한석화구이
진지한석화구이

낯가림이 점점 심해지는 아이는 어떻게 해결해줄 수 있을까요?

낯선사람, 낯선장소에 가면 낯가림이 심해질때가 있는데요. 한 번 울면 진정 안될때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되면 아기의 낯가림은 어떻게 극복해낼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기 낯가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에게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아이가 사람과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길 기다리기만 한다면 아이는 사람들과 소통이 더욱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상황에 맞는 행동, 언어. 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구요. 부모님은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이 상대는 우리와 대화를 나눠도 괜찮고 전혀 해를 주지 않는 안전한 사람 임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기의 낯가림은 생후 6개월부터 시작되며 돌 전후로 가장 심해집니다. 이후 18개월 정도가 되면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아기들은 24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접하는 장소에서는 아기가 불안해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주어 적응하도록 해줍니다.
    익숙한 장난감이나 인형 등을 가지고 놀면서 긴장을 풀어줍니다.
    아기와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는 등 스킨십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기와 대화를 나누면서 관심을 끌어주고 안심시켜 줍니다

    아이의 낯가림을 잘 해결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과 소통할 때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칭찬해 주세요. 사회적 활동이나 그룹 활동에 참여하게하는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낯가림이 심해질 때는 점차적으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수 있는 친숙한 환경에서 낯선사람과 상호작용을 시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향에 따라서 낯가림이 심하기도 하고 아닌 경우도 있겠습니다. 이는 어느정도 부모님을 인지하는 순간에 낯가림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아이의 성향으로 부모님 외의 사람들을 두려워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안정감을 주시는게 중요하고 아이들에게 이러한 환경을 자주 접하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사람이란 자주 노출이 되면 적응을 하기 때문에 아이도 동일하게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작은 성공도 칭찬하세요. 낯선 사람에게 눈을 마주쳤거나 손을 흔들었다면 그 순간을 크게 칭찬해주세요. 칭찬을 할때도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어 긍정적인 강화를 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안정감을 주세요. 불안을 인정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낯선 사람이 있어서 무섭구나 괜찮아 엄마가 여기있어 라고 말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는 다고 느끼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낯가림은 생후6개월 무렵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심하게 울면 그 자리에서 아기를 꼭 안아주고 토닥여 주는 것이 좋아요 그 상황을 피하면 울음을 금방 그칠 수 있지만 똑같은 상황이 생기면 또 울면서 싫어할 수 있으므로 그 자리에서 안정시키고 다른 사람이 두려운 상대가 아니라는 걸 인식하도록 해주세요. 또한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조금씩 늘리기 갑자기 낯선 사람들을 자꾸 만나게 하면 아기들은 불안해져요 그렇다고 타인이 집에 오거나 외출하는 것을 줄이는 것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아이가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전에 미리 설명해 주고 타인과의 만남을 천천히 늘려나가주세요. 차분히 우리 아이가 상대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 다양한 역할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자극에 익숙해질 기회를 제공해 주면 아이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