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 슬로건은 독립신문』 1899년 7월 3일자에 실린 금계랍 광고입니다. 세창 양행의 금계랍 광고는 우리나라 약품 광고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데, 『독립신문』 한글판 총 776호 가운데 534회를 게재할 정도로 자주 광고하였다고 합니다. 일명 키니네로 일컫는 금계랍은 말라리아를 낫게 하는 의약품이었으나 당시 부인들 사이에서는 아기의 젖을 떼는 데 신통한 약으로 통용 되었다.고 하지요.
이 당시 금계랍 광고의 내용을 보면 “셰계에 데일 죠흔 금계랍을 이회에셔 만히 파니 누구던지 금계랍 쟝 고 스푼이 이회샤에 와셔 사거드면 도금으로 싸게 주리다.”
라고 하는 물건을 파는 광고 슬로건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