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슬로건은 뭔가요?
우리나라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 슬로건이 있을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된 슬로건은 뭘까요?
어떠한 내용의 슬로건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로 사용되고 많이 알려진 슬로건은 잘 살아보세~ 아닐까 싶습니다. 분야를 떠나서 다들 가난해서 잘살아보자고 하던 그시절의 슬로건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이장수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의 슬로건은 민주주의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북한 의 슬로건은 공산주의
지배와 피지배를 나누는 계급의 소멸과 생산수단 의 공유화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자가해방을 실현해 국가와 계급이 마침내 소멸하게 되는 사회를 추구하는 사상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 슬로건은 독립신문』 1899년 7월 3일자에 실린 금계랍 광고입니다. 세창 양행의 금계랍 광고는 우리나라 약품 광고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데, 『독립신문』 한글판 총 776호 가운데 534회를 게재할 정도로 자주 광고하였다고 합니다. 일명 키니네로 일컫는 금계랍은 말라리아를 낫게 하는 의약품이었으나 당시 부인들 사이에서는 아기의 젖을 떼는 데 신통한 약으로 통용 되었다.고 하지요.
이 당시 금계랍 광고의 내용을 보면 “셰계에 데일 죠흔 금계랍을 이회에셔 만히 파니 누구던지 금계랍 쟝 고 스푼이 이회샤에 와셔 사거드면 도금으로 싸게 주리다.”
라고 하는 물건을 파는 광고 슬로건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