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암성 암보험 좀 봐주세요(암진단금,암주요치료비)
제가 옛날에 보험 들때는 ‘무조건 암 진단금을 많이 올리고 나머지는 없어도 된다’라는 느낌이여서
저는 암 진단금 5000넣고 치료비나 입원비는 가입 안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남편이 보험이 없어서 들어주려고 설계를 받았는데 암 진단금 1000만원, 암주요치료비 2000만원 이렇게 설계 해주셨더라구요.. 그게 요즘 트렌드라고 하시면서요…
암진단금이 너무 적은 것 같은데.. 주요치료비2000 있으면 진단금은 1000만 있어도 괜찮을까요?
암주요치료비가 실제 유용한 보험인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병(암)에 걸렸어도 우선 실손보험으로 거의 커버가 됩니다. 정기보험의 암진단 및 치료비는 중복으로 받으시는 부분이시고요. 또한 한사람당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으세요. 암진단은 현재 한 사람당 2억만 가능하구요. 만약 선생님께서 암진단금이 적다고 느끼신다면 암보험 단품으로 진단금을 추가하시면 되시구요. 설계를 받으셨던 상품이 암보험이 아닌 정기보험(종합보험)이었다면 암진단금은 1천만원만 넣는게 맞습니다. 이유는 암보험 단품보다 정기보험에 암진단금을 넣는게 더 비싸거든요. 따라서 정기보험엔 1천만원만 넣고 암보험 단품에 3~5천만원을 넣어서 가입을 하시는게 더 현명한 소비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박준규 보험전문가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일단 진단금을 많이 설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 이유중의 하나가 건강검진에 의해 조기발견율이 높아졌기 때문이고 조기발견 된 암은 대부분 1~2기의 초기암이며 이때는 암주요치료비 보다 진단자금이 더 중요합니다. 암주요치료비는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 할때 효과적인 특약입니다. 암진단 2천이상에 암주요치료비 1천으로 가져가는 것은 어떤신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암 진단금과 치료비의 비율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암 진단금이 1000만원인 경우 치료비가 2000만원으로 설정된 것은 치료비가 실제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암 진단금이 적다고 느끼신다면 진단금을 더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발견된 암의 경우 진단금이 중요하며 치료비는 치료가 진행될 때 필요합니다. 따라서 암 진단금과 치료비를 적절히 조합하여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남편분의 상황을 고려하여 충분한 보장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태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설계사마다 분석, 판단하는것이 전부 다릅니다.
주요치료비는 실질적 치료를 시행했을때 지급이 되고 진단금은 말 그대로 진단시에 지급이 됩니다.
치료비도 매회 지급되는것이 아니기에 진단금과 치료비를 적절하게 섞어 설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재영 보험전문가입니다.
암 주요치료비를 암 진단비보다 높게 가져가시는거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특수한 경우 그렇게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안창훈 보험전문가입니다.
암주요치료비에는 항암 약물 방사선, 중입자, 양성자 ,표적치료 등 요즘 주로 치료하는 분야를 보장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암진단비 같은 경우 1회 지급이지만 암주요 치료는 매회보장이거나 연1회 보장인 특약입니다.
암에 걸리게 되면 근로를 하지 못하게 되지만 가족들은 밥을 먹고 생활을 해야 하기때문에 2년이나 3년간의 생활비를 미리 대비해둔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구요.
남편분이 가입을 하신다면 남편분이 근로를 하지 못하게 될 상황을 고려해 아내분이 다시 일을 하게될때까지의 생활비 마련목적으로 가입하는 특약인데 1000만원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이는 트렌드라고 하기 보다는 가입자의 성향입니다.
진단비 금액을 높이고 치료비담보를 줄일수도 있고, 진단비를 낮추고 치료비담보를 추가로 가입을 할수 있는것으로 이는 가입자가 어느것에 더 중점을 두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