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같은 과 CC(캠퍼스 커플), 헤어지면 진짜 답 없나요? 선배님들의 리얼한 후기가 궁금합니다!

이제 막 대학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같은 과 동기 한 명이랑 매일 카톡도 주고받고, 공강 시간에 겹치면 단둘이 밥도 먹으면서 묘한 썸을 타고 있는데요. 분위기를 보아하니 조만간 고백을 받을 것 같은 확실한 예감이 듭니다.

솔직히 저도 마음이 가고 사귀고 싶은데, 주변 선배들이나 커뮤니티 글을 보면 "같은 과 CC는 절대 하는 거 아니다", "헤어지면 무조건 둘 중 한 명은 휴학하거나 도망쳐야 한다", "졸업할 때까지 전 남친/전 여친 꼬리표가 평생 따라다닌다"라며 다들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극구 말리더라고요.

진짜 같은 과 CC를 하다가 깨지면 전공 필수 수업을 들을 때나 엠티, 조별 과제를 할 때 상상 이상의 지옥이 펼쳐지나요?

혹시 과 CC 해보신 분들 중에 피할 수 없는 '이별 후폭풍'을 어떻게 견디셨는지, 아니면 그런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CC만의 로망과 장점이 더 커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지 대학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썰이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친하게 지내는 친구 저 포함 4명이 있는데 그 중 저 빼고 3명이 CC, 그것도 같은 과 CC 했다가 전부 안좋게 끝났습니다. 사귀기 전, 그리고 사귈때야 이 마음이 영원할 거 같고 이 사람이 평생 좋은 사람 일 것 같죠. 근데 어지간해선 좋게 끝나는 이별 같은 건 없더라고요. 가능하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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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cc를 해본 적 없지만 주변에 cc들 보면 진짜 소문 다 나요ㅠㅠ 둘이 좀만 안좋아보여도 싸웠네 헤어졌네 말나오고 뭘 하든 소문이 나더라구요..!

    특히 과cc는 헤어지고 나면 괜히 주변 사람들이 눈치보이고 그랬어요

    왠만하면 조용히 몰래 사귀시거나 아예 시작 안하시는게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