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아이와 '실랑이' '승강이'를 벌이다. 어떤게 맞는 표현인가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벌이기도 하는데 이럴 때 쓰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마다 아이를 깨우려면 서로
'실랑이'를 벌인다.
'승강이'를 벌인다.
둘 중 어떤 표현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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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랑이와 승강이 모두 '서로 자기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을 말합니다.
둘 중 어떤 단어를 선택해서 사용해도 무관해 보입니다.
실랑이와 승강이는 같은 의미로 사용해도 되는 단어로
이러니저러니 ,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
또는 서로 자기 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 하는 일을 말합니다.
실랑이는 이러니 저러니하며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 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 또는 서로 자기 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 등의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승강이는 한자어 (昇
降 ) 에 ‘이’라는 고유어를 결합한 것으로 서로 자기 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의 뜻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는 실랑이와 승강이 모두 아이와의 대화에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