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올해 장마는 아직 기상청에서 정확한 시작일과 종료일을 확정 발표한 상태는 아니지만, 평년 흐름을 기준으로 보면 제주도는 보통 6월 중순 전후, 남부지방은 6월 하순, 중부지방은 6월 하순에서 7월 초 사이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료는 대체로 7월 중순에서 말까지 이어져 전체 장마 기간은 약 3~4주 정도로 보는 편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약 500~700mm, 남부300~600mm, 중부 300~500mm 수준이지만 최근에는 한 번에 짧고 강하게 비가 집중되는 형태가 늘어 평년보다 체감 강수량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동남아 스콜처럼 완전히 바뀌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와 시간당 강수 강도가 강해지는 경향은 계속 관측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도 장마 기간 자체는 비슷하되, 짧은 기간에 강한 폭우가 반복될 가능성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