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화가지망생이였다고 하던데요?
안녕하세요. 대밀찬잠자리170입니다. 히틀러의 미술실력은 어느정도였나요?? 대학도 미술대학으로 진학하려고 했던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나 본래 화가가 꿈이었던 화가 지망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명문 미대 진학은 실패했지만, 히틀러의 그림들은 꽤 잘 팔렸다고 합니다. 그럼데도 히틀러가 극도의 인종 차별주의 또는 반 유대주의자가 된것은 당시 독일 분위기 + 20대 군복무 시절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안녕하세요. 문의 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은 기록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히틀러는 1903년부터 고아연금자로서 살다가, 어머니의 후원으로 1905년부터는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게된다. 1907년 9월부터는 비엔나에서 살다가 1913년 5월에 뮌헨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1907년 비엔나로 여행을 떠나, 비엔나 예술대의 일반 미술학교에서 112명의 후보와 함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준비해 간 미술화보집으로 79명의 응모자와 함께 2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결국 28명만이 최종시험을 합격하게 되고 히틀러는 여기에 들지 못하게 된다.
미술학교 입학 거부와 실직자 생활
아돌프는 그가 19세 되던 해인 1907년 10월 미술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 그곳에서 고아들을 위한 약간의 보조금을 받고 이어 빈의 미술학교에 두 번 지원했지만 두 번 모두 학교 측으로부터 입학을 거절당한다. 하지만 교수가 히틀러의 건축적 재능이 뛰어난 것을 보고 건축가가 되라고 조언을 해준다. 그래서 히틀러는 건축가가 되기 위한 꿈을 가지고 건물 스케치와 여러가지의 도안을 완성한다. 그렇지만 건축가가 되기 위해선 높은 학력이 필요했다. 히틀러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였고 21살 되던 해에는 받았던 보조금마저 끊기게 된다. 대신 아주머니로부터 약간의 돈을 물려받게 되는데 이마저 곧 바닥이 나게 되고 이후 그는 몇 년 동안 엽서에 담긴 그림들을 그대로 다시 그려 상인에게 되파는 일개 그림장이 신세가 된다.
상기 일대기속 내용으로 보아 미술에 재능은 있었지만 환경이 받쳐주지 못했으며, 운도 따라주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 됩니다. 참고 하시기 바라며, 도움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실제로 화가 지망생이었고,
빈 예술 대학교에 지원하지만 두 번 낙방했고
미대 입학을 포기합니다. 대신 이후에도 그림엽서를 그려 판매하는 등
미술에 대한 미련은 버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돌프 히틀러의 작품은 대부분 건물이나 풍경이고 인물화는 없었다고 합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2411120001610
아돌프 히틀러는 미대에 진학하고자 하였으나, 낙방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히틀러가 미술에 관심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의 나이 16세 때인 1905년 빈으로 상경해서 오스트리아 국립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 원서 넣은었으나 낙방, 나중에 다시 시도했지만 2차도 낙방했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이름난 화가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것도 아니고, 재능이 뛰어났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히틀러의 그림은 그냥 그림 좀 잘 그리는, 모사에 가까운 작품이 많았다고 하네요.
히틀러의 그림들의 인간의 이목구비가 제대로 나온 그림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생동감이 없는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모사하는 수준에 그쳤고 심사관들은 그에게 건축가 일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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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