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삼전도비는 왜 아직 안 부수고 보존하고 있나요?

고종이 없앴던 거 일제가 다시 세워 놓은 거라던데

그걸 왜 우리나라는 아직도 보존하고 있는지 좀 의문이네요

삼전도비를 없애려는 시도는 이제는 없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삼전도비는 병자호란 패배 이후 청나라 요구로 1639년에서 세워진 치욕적인 비석입니다. 그런데, 역사적 치욕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석 자체가 조선이 청에 항복한 사실과 그 배경을 기록한 1차 사료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치욕도 엄연한 역사로서 외교 군사적 실패를 교훈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1963년 문화재로 지정되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없애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광복 직후 1945년 이후 지역 주민들이 비석을 땅속에 묻었으며, 1956년 문교부도 다시 묻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1963년 홍수로 다시 노출되면서 역사의 반성을 이유로 보존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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