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4세 직업관련 고민입니다 ㅠㅠ 사무냐 보험이냐 노가다냐 ..

화장품 매장 4년

요식업 배달 자영업 4년 권리받고 팔고

놀다가 사무직 하고 관두고 맞는것과

급하게 들어가서 그런가 제대로된곳없고

사무직으로 경력 별로없고 AI코딩 디자인 학원 갓다가

쫌 할 줄 알고 또 이분야 회사는 신입연봉이고

아는 이모가 장어집 운영으로 오라해서 결국 왓는데 월급 260이고 팁은 좀 노력해서 한 100만원 나오고

벌곤있는데 아는 보험 지점장언니가 보험 하자고 많이고와주겠다하는데 뭘해야되고 뭐가 맞는거냐 …ㅠ

보험은 1년보고 환수걱정 뭐 들사람없다 어쩟다 별에별 얘기 나도 다알고 있는 사실

다만 사람 만나눈거 영업은 별 걱정없어 그니까 팁도 말로 어쩌고저쩌고해서 저만큼 받는거기도하고 다만 진로걱정 ㅠ길게 쓰기싫어서 감추려 썻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중요한것은 1년 2년했다고 해서 급여가 금방 올라가는 직무는 거의 없거나 사기성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일단 하시다보면 해당 직무에서든 다른 곳에서든 기회가 찾아올텐데 그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입지가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 100만원 200만원에 너무 치우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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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님의 글을 읽어보니 솔직히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보기에 글쓰신 님의 문제점은 뭐 한가지 진득하게 하시는 것이 없고 자꾸 다른 곳에 눈을 돌리시는거 같습니다.

    직업이나 진로가 문제가 아니라 님 자신이 꾸준하지 못한 것이 문제인듯 합니다.

  • 지금은 어떤 일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닌 것으로 보여요.

    뭐가 되었든

    일단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하세요.

    그리고 그 일은 진짜 해야할 일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잠시 거쳐가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하다가 맞으면

    그 일에 평생 몸 담아도 상관은 없을거예요.

    근데 우리는 돈이나 자신의 개인적인 즐거움보다

    가치 있는 일을 생각해야 해요.

    일단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꾸준히 모으고

    자기 성찰과 계발을 하며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세요.

    어차피 요즘 시대에

    나이는 큰 상관 없고,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도 사라진지 오래예요.

    지금 무슨 일을 선택해야할지 고민하지 말고,

    그 일을 발판 삼아서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세요.

  • 젊은 사람 아끼고 지내야 합니다 요식업종 에서 좋은 경력 쌓고 있었네요 앞으로 더 많이 요리를 잘 해야 더 이득이 되리라고 봅니다 가능한 많은 돈을 벌어야 됩니다

  • 서른넷이면 뭐든 다시 시작하기 충분한 나이에요.

    ​이미 팁으로만 백만 원을 버실 만큼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엄청난 능력을 갖고 계시네요.

    사무직은 수입 역체감이 너무 커서 버티기 힘들 수 있고, 보험은 환수나 지인 영업의 한계가 명확하니 섣불리 움직이지 마세요.

    ​당장은 든든한 수입이 나오는 지금 일을 유지하면서, 내 장사나 진짜 영업을 위한 체력을 기르는 걸 추천드려요.

    충분히 잘 해내실 거에요!^^

  • 기본적으로 정신적으로 노가다가 편한 것 같고요.몸이 불편하긴 하지만 그리고 사무직이 좋은 것 같아요. 보험 같은 것은 아무래도 실적이 필요하니까 스트레스가 많을 겁니다

  • 지금 상황만 보면 “뭘 해야 맞을까”보다 먼저 내가 오래 버틸 수 있는 일인지를 기준으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34세면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제는 이것저것 계속 바꾸기보다 한 방향을 잡고 최소 2~3년은 쌓아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그래서 단순히 지금 월급이 얼마냐보다, 앞으로 경력이 쌓이는 구조인지가 중요합니다.

    현재 장어집에서 월급 260에 팁까지 100 정도 받는다면 당장 수입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본인이 손님 응대나 말로 풀어내는 능력이 있어서 팁을 받는 거라면, 영업 성향 자체는 있는 분으로 보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체력 부담이 크고, 경력으로 인정받기 애매하다는 점은 고민해야 합니다.

    보험은 성향만 보면 맞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말로 설득하거나 관계 만드는 데 자신이 있다면 보험 영업 자체를 못 할 타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보험은 초반에 도와주겠다는 말만 믿고 들어가면 위험합니다. 지인 영업, 실적 압박, 해지 환수, 수입 변동이 생각보다 큽니다. “언니가 도와준다”보다 내가 1년 동안 신규 고객을 계속 만들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사무직은 안정감은 있지만, 지금 경력이 짧고 신입급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연봉이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몸은 덜 힘들고 경력을 쌓으면 안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사무직이 본인 성향에 너무 안 맞으면 오래 못 버틸 수도 있습니다.

    노가다나 현장직은 당장 돈은 될 수 있지만, 체력과 안전 문제를 꼭 봐야 합니다. 30대 중반부터는 몸 쓰는 일을 시작할 때 단순히 일당만 보면 안 되고, 5년 뒤에도 계속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바로 보험으로 확 넘어가기보다는, 현재 수입이 나오는 일을 유지하면서 보험 쪽을 더 구체적으로 검증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보험 지점장 언니에게 “첫 6개월 평균 실수령”, “환수 구조”, “계약 안 나왔을 때 유지비”, “교육 방식”, “지인영업 비중”, “실제 1년 생존율”을 정확히 물어보셔야 합니다. 이걸 뭉뚱그려서 “내가 많이 도와줄게”라고만 하면 조심하는 게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추천드리면

    1순위는 현재 일 유지하면서 돈 모으기

    2순위는 보험을 바로 입사하지 말고 구조 확인하기

    3순위는 본인 영업력을 살릴 수 있는 다른 업종도 같이 보기입니다.

    예를 들어 보험만 보지 말고 자동차 영업, 부동산 보조, 병원 상담실, 피부·미용 상담, 교육 상담, B2C 영업직 같은 쪽도 맞을 수 있습니다. 화장품 매장 경력도 있고, 자영업 경험도 있고, 손님 응대로 팁을 받을 정도면 완전 사무직보다는 사람 상대하는 일이 더 맞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정리하면 보험이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지금 상태에서 바로 올인하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현재 수입원이 있다면 그걸 버리지 말고, 보험 구조를 냉정하게 확인한 뒤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안정성”을 원하면 사무직,

    “당장 수입”은 현재 장어집,

    “큰 수입 가능성”은 보험이나 영업직,

    “장기 체력 부담”은 현장직 쪽이라고 봅니다.

    본인이 사람 상대와 영업에 자신 있다면 보험을 포함한 영업직은 가능성이 있지만, 꼭 보험 하나만 답이라고 보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지금 가진 장점은 “말하고 사람 상대하는 능력”이니, 그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업종을 넓게 보시는 게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