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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한달정된 조카에게 다리를 주물러 주는 쭈쭈하면 안되나요?

요증에는 신생아 아이들에게 일명 쭈쭈쭈 해주면 안되나요? 처남댁이 한달전 아들을 나았는데 오늘 한달 만에 얼굴 봤는데 쭈쭈쭈 하려는데 처남댁이 놀라서 그거 하면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하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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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한달정도면 아직 목도 가누지 못하는 연약한상태이기에 어른이 팔다리에 쭈쭈를 하는것은 아기몸에 엄청난 무리를 줍니다.

      팔다리를 힘차게 흔들고 쭉쭉 뻗는 시기가 적절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아무런 생각없이 쭉쭉이를 해주고 컸는데

      신생아기의 쭉쭉이는 위험하다고 합니다.

      아기는 10개월 동안 산모의 자궁에서 웅크린 자세로 있다가 태어납니다.

      자궁에 있을 때는 구부려져 있던 고관절이 자연스럽게 펴지는 데까지는 수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깁스를 수개월 한 상태로 풀면 자유롭게 움직이는게 힘든 것처럼 말입니다.

      신생아의 고관절은 아직 발달 중인 말랑한 연골 상태이며, 관절을 둘러싼 인대도 충분히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고관절 이형성 및 탈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6~8개월 이후에 쭉쭉이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출처: https://maroo1988.tistory.com/6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의 관절은 약하기 때문에 옛날처럼 다리를 잡고 마사지를 한다거나 쭉쭉이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고관절 탈구가 쉽게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다리 마사지는 함부로 하시면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최연철 입니다.

      아기의 다리를 펴주고 잡아당기는 행동(쭉쭉이)가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신 듯 합니다.

      쭉쭉이는 고관절 형성의 도움이 되지 않으며,
      또 아기를 고관절을 펴고 다리를 모은 자세로
      아기를 고정해 안으면 고관절 탈구로 알고 계시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의 뼈는 아직 약해서 탈골의 위험이 있습니다. 아주 살살하지거나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초보맘 이시라서 걱정을 하시고 민감하게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아기는 아직 성장 발달이 완전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강한 압력 보다는 부드러운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쭉쭉이를 잘못하면 자칫 고관절 탈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 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부드러운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왜 그러신지는 모르겠으나

      아이의 신체를 과도하게 펴주거나 그런것이 아닌 이상

      적당한 스트레칭같은 것은 오히려 성장에 도움을 주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리를 주물러 주는 것은 너무 강한 강도가

      아니라면 관계가 없을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관절에무리가갈수도있으나

      강한강도가아니라면 뒤틀리거나하지않으니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 마사지를 해주신다는 건지요. 만약 그 방법이 통용되는 좋은 방법이라도 주양육자가 원치않고, 하지 말아달라 한다면 기분이 상하시더라도 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육아방식은 각 가정에서 서로다른 교육철학과 방식을 갖고 있기에 존중해주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신생아의 경우는 너무나 약한 존재이기에 쓰다듬어주거나 안아주는 정도만 해주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아이의 엄마 입장에서는 별거아닌 행동들에도 걱정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만3개월 이전 태어나면서 아기들이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여러가지 반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외부자극에 반응하여 몸을 보호하기도 하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관절이나 뼈의 단단함도 완전하지 않기에 외력을 가하는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