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어단어 외우는걸 너무 힘들어해요

초등학교 3학년인데 학원을 다니기 싫어해서 하루에 단어 5개씩 외우게햇어요 단어도 자기가직접고르고 오늘3일짼데 힘들다고 울고불고 그냥학원으로 보나야할지 잠시쉬어야할지 모르겟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자녀로 두신 아이어머님 이시군요~

    음.. 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가 너무 무리하지 않게

    적은 양을 생각해서 단어를 외우라고 하신 거 같은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 적응 양도 외우는 것을 너무 힘들어해 해서

    울고불고 한다면ㅠㅠ 당연히 마음이 신경 쓰이실 거 같아요

    사실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고작 5개정도만 외우라고 하신거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영어단어 외우는거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5개의 양도 아이한텐 상당히 부담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기는 해요~

    그래도 참 작성자분이 현명하게 선택하셨다고 생각드는 부분이

    아이가 원하지 않은 학원 대신에 집에서 스스로 하도록 기회를 주셨고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 단어도 직접 고르게 하신 부모님의 방법은

    다른 부모님들과 다르게 잘 대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잘 따라와주지 못하니 당연히 속상하시죠~

    아까도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아이가 울 만큼 힘들어하는 이유는

    단어 외우기 자체의 양이 많아서라기보다, 현재 영어자체를 지금

    아이는 버거워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먼저 이해해 주시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을 드려보자면

    이 상황에서 아이가 바로 학원에 보내지면 더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우선 영어단어를 아이한테 쓰게해서 반 강제적으로 외우게 하기보다

    그림책이나 짧은 영어 영상 속에서 단어의 뜻과 소리를

    아이가 스스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시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사실 어른도 스펠링을 일일이 쓰며 암기를 하면 스트레스를 받기에

    지금 현재 영어를 거부감 느끼는 아이한테 이런 방식은 안 맞는 거 같고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영어가 나오는 그림책이나, 영상같은걸 틀어주셔서

    아이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해주세요~

    아니면, 아이한테 영어를 놀이나 게임식으로 접근해도 좋아요

    "이 단어가 무슨 뜻이었지?" 하고 게임처럼 퀴즈를 맞히거나

    영어단어가 적힌 카드 맞추기 놀이처럼 다른방식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접근해 보시면, 아이의 훨씬 거부감이 훨씬 줄어들거에요~

    아이가 지금은 굉장히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도

    방식을 다르게 해서 접근해 보시면, 아이도 서서히 마음을 열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다른 여러가지 방식으로 도전을 해보시면서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선에서 지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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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을 힘들어 한다 라면

    노래 음을 넣어 외워보게 하거나

    아이만의 암호로 해석하여 외워보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에게 "외워라"라고 말하는 건 엄청난 압박일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와 글자의 연결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apple 애플을 외우려면 쌩으로 문자 그대로를 외워야 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암기를 하지말고 노출을 자주 시켜서 눈에 익게 한 상태에서 스펠 쓰기보다 소리내어 읽으면서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금은 잠시 쉬면서 부담을 낮추는 게 좋을 것 같기는 해요.

    영어 단어를 외울 때 단어 철자를 외우고 있었다면, 뜻을 외우는 식으로 부담을 낮춰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마 단어 자체보다 외워야 하는 상황 자체를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기는 해요.

    차라리 1~2개씩, 아니면 놀이처럼 하면서 가볍게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조금 편해지고 놀이 위주의 학원, 친구가 다니는 학원을 다니도록 해 주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철자를 하나씩 외워서 쓰는 행위는 아이에게 극심한 피로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철자 시험 쓰기 보다는 소리와 뜻만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바꿔 보세요.

    하루에 5개 보다는 하루 5분 함께 읽기로 바꾸는 것도 아이에게 부담을 낮추는 방법 입니다.

  • 초등학교 3한년이면 학원으로 다시 보내기보다는

    왜 단어 5개가 힘든지부터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하후 5개는 양만 보면 많지않지만

    아이에게는 '매일 외워서 확인 받아야한다'는 부담 자체가 크게 느껴질수있어요

    지금은 학원이냐 휴식이냐를 바로 결정하기보다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 습관을 만드는것이 먼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은 학원으로 바로 보내기보다 며칠 쉬면서 부담을 낮춰보세요. 초 3이라면 하루 5개도 아이에게는 벅찰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2~3개만 그림,소리 게임과 연결해 익히고, 다음날 짧게 복습해 주세요. 울 정도로 힘들어하면 암기량보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게 우선입니다. 학원도 벌처럼 보내기보다 아이와 체험수업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3이라면 하루 5개도 아이에게는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3일 만에 울 정도라면 잠시 양을 줄이거나 며칠 쉬면서 영어에 대한 부담부터 낮춰주세요. 학원에 보내기보다 노래나 그림, 놀이로 접근해도 좋습니다. 지금은 암기량보다 영어를 싫어하지 않도록 흥미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