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를 거부하고 간식만 섭취하는 습관은 보호자의 급여 방식에 따른 학습된 행동이므로 간식 공급을 완전히 중단하고 정해진 시간에 사료만 제공하여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식사 교육이 필요합니다. 사료를 주었을 때 일정 시간이 지나도 먹지 않으면 즉시 그릇을 치워 사료 외에는 대안이 없음을 인지시켜야 하며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간식으로 얻는 과잉 에너지를 차단하고 하루 권장 열량에 맞춰 사료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네 살 말티즈의 몸무게가 육 킬로그램 이상이라면 품종 표준 대비 과체중 상태이므로 간식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사료 위주의 식단으로 전환하여 섭취 열량을 제한하고 낮은 강도의 산책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