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장염 회복기간중 잡채밥 먹어도 되나요?

저번주에 매운짬뽕먹고 그다음날 마라탕 먹고 그다음날부터 계속 설사하고 그랬다가 괜찮아졋다가 그주 주말에 채하고 월 욜날 설사하고 그랬다가 설사안하고 가스만타서 그래도 병원 은 가야겟다 해서 병원갔는데 장염이 왔다 간거라고 하셔서 약을 주셨는데 그다음날 오늘 짬뽕 먹고 그다음날 점심에 전복구이에 회 두점에 소고기 먹었는데 그거 먹고 4시간후에 묽은편이 설사 처럼 나왔는데 조금 괜찮아서 잡채밥 먹어도 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질문자분의 장 상태가 잦은 자극적인 음식 섭취와 고단백 식단으로 인해 점막이 상당히 예민해진 회복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근래 짬뽕과 소고기를 드신 후에 다시 묽은 변이 나타난 것은 장이 아직 지방이나 강한 향신료를 소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잡채바을 섭취하는 것은 지양해주셔야 합니다.

    잡채밥은 당면을 많은 양의 기름에 볶아서 조리하는 대표적인 고지방 음식으로, 지방 성분은 장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연동 운동을 과하게 자극해서 설사를 재발시킬 위험이 큽니다. 그리고 잡채에 포함된 채소의 섬유질은 평소에는 유익한데, 염증이 남은 장에서는 가스를 유발하고, 복부 팽만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장염은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가라앉으시더라도 내부 조직이 정상화되기까지 최소 수일에서 일주일 이상의 안정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기름진 잡채밥 대신에 흰 죽과 미음, 부드러운 두부와 같이 소화가 용이한 저지방 식이요법을 유지하셔서 장에 휴식을 주시길 바랍니다. 대변의 형태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 뒤에도 2~3일간은 자극적인 식단을 피하시는 것이 만성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