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균이 번식해서 그런데 물을 끓이면 균이 죽으니 냄새가 안 나나요?

음식이 상하거나 어디서 냄새가 나는 것은 세균이 많기 때문에 나는 건데 세균은 보통 100도에서 잘 죽습니다. 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 상해서 균이 번식을 한 것인데 이런 균을 100도에서 끓이게 되면 균이 모두 죽어서 상한 물이 다시 돌아오나요?

아니면 균이 다른 원리로 살거나 또는 시체가 되어서 계속 냄새를 나게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반적으로 물이 상한 경우에는 세균이나 다른 미생물이 번식해서 발생하는데요. 이런 경우에 물을 끓이면 세균은 죽지만 세균들이 물에 남긴 대사물질이나 미생물의 시체는 여전히 물에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세균의 대사물질 등으로 인해서 여전히 냄새가 유발되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세균은 끓는 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의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세균이 아닌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물이 오랫동안 고여 있거나 물에 포함된 물질이 부패할 경우에도 냄새가 발생할 수 있고요. 따라서 물의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세균이나 미생물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냄새가 나는 물을 마시지 않고, 청정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네, 물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균이 번식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물을 끓이면 균이 대부분 죽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균이 죽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균 외에도 다른 물질들이 물에 녹아 있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끓였는데도 냄새가 남아 있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내열성 균: 일부 균은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내열성 균입니다. 이러한 균들은 물을 끓여도 죽지 않고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휘발성 물질: 물에 녹아있는 휘발성 물질들은 물을 끓여도 증발하면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무기질: 염소, 철분 등 무기질 성분들은 물에 녹아 있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