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모진말을 하고나서 어떻게 위로하나요?
오늘 아이와 크게 싸웠습니다 아이가 말을 잘 듣지않아서 혼내는데 아이가 자꾸 반항을 해서 모진말을 많이 했습니다 ㅠ이럴경우 어떻게 아이를 위로해야할까요?
아이에게 모진 말을 하고 나서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에게 모진 말을 하고 나니 속상하겠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감정을 설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고 산책이나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다툰 후 모진 말을 한 것이 마음에 걸릴 때는 먼저 아이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도 순간 감정이 앞서 실수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엄마(아빠)가 오늘 너무 화가 나서 상처 주는 말을 했던 것 같아 미안해”처럼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감정도 충분히 들어주며 “너도 속상했지?”와 같이 아이가 느꼈을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이후에는 아이와 꼭 안아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행동(책 읽어주기, 산책 등)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와주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말을 전하면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신뢰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실수하거나 반항하는 순간에도 조건 없는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태도가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진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모진 말을 하신 걸로 고민 상담 질문하셨는데 본인의 입장과 말을 하게 된 상황을 이해하고 아동의 심정을 이해한 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하며 안아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싸우는 도중 심한 말을 하였다 라면
말을 전달했던 부모와 말을 들었던 아이 모두 두 사람에게 크나큰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먼저 하셔야 할 점은
아이에게 그날에 있었던 상황에서 모진 말로 마음을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라고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훈육을 할 때는 부모님의 감정을 먼저 다스리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의 감정이 어느 정도 차분해졌을 때 아이에게 훈육을 하시되,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하면서 훈육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이유나 변명을 대기 보다는, 우선 진심 어린 사과의 한마디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고, 정서 회복을 위해서 노력해 주세요.
앞으로 좀 더 차분하게 말하기로 하고, 모진 말은 하지 않기로 약속도 하기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싸운 후엔 진심 어린 사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아이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세요. 그리고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솔직하게 설명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 안정을 찾도록 하며 긍정적인 대화와 포옹으로 신뢰를 회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