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면을 못하는 초등학교2학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분리수면을 못하는 초등학교2학년 딸이 있습니다. 같이 자다가 슬쩍 빠져나오면 새벽에 깨어나서 울며 안방으로 오네요ㅜㅜ어떻게하면 좋을까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면 분리수면 해야 하는 나이인데도
못하면 동생과 같이 재우셔도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분리수면을 시도하면 불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분리수면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분리수면 시기를 놓쳤군요?잠이 들고 난 후에 깨면 부모님방으로 오는 군요.그때도 잠이 들기전 처럼 아이방으로 와서 같이 누워서 재워줍니다.그리고 아이가 잠이 들면 다시 부모님 방으로 옵니다.무조건 잠은 아이방에서 잘 수 있도록 해주세요.그렇게 계속 하다보면 아이도 아이방에서 분리 수면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안고 잘 수 있는 큰 인형이나 죽부인 같은 배게를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잠을 혼자서 못자는 이유는 불안감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 시켜 주시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이에게 엄마의 채취가 묻은 옷을 인형에 입혀서 안겨 주세요. 엄마 채취가 묻은 인형을 안고 자면 엄마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안정감을 갖고 잠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엄마 아빠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엄마 아빠가 따로 자라고 갑작스러운 행동을 하게 될 경우 거부를 할 수
있고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분리를 계획하였다면 일정한 나이가 되었을 때
혼자 잘 수 있다는 것을 계속 알려주어 인지시켜 주세요. 아이에게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자주 말해주세요. 아이에게 수면 공간과 방법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수면분리가 힘들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하세요.
공부할때는 아이방에서 하고
잠잘때는 부모와 함께 자구요.
분리수면이 힘든데 억지러 하게 되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힘들거든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서운 꿈을 꾸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럴수 있어요
아이에게 평상시에 안아주시고 일단은 너무 불안해하지 않게
안심시켜주시면서 마음을 달래주시면 도움이 될 꺼에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을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게 해주시는것이 좋기에
가능하면 다독이면서 아이를 다시 방으로 보내주는것이 좋습니다
분리수면을 할때라면
아이를 다시 방으로 보내주고 다시 혼자서 자도록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집 안에 엄마아빠가 있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평소에 안심시켜주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세 이전까지 분리수면을 못한경우 인위적인 분리수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같이자면서 뻐져나오는 방식 외에는 명확한 방법이 없습니다 ^^;; 아이에게 분리수면에 대해서 한번씩 인지 시켜주세요 보통은 친구들과의 학교 생활을 하면서 분리수면을 먼저 이야기하는 날이 올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은 무엇보다 아이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해 분리수면을 하게 되면 아이의 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자신의 방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을 때가 있으니 지금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있고 싶어할 때 함께 해주시고 안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다가 울 정도면 아직은 분리수면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 혼자서 자다가 깨서 옆에 아무도 없다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강제로 아이를 떼어 놓으면 아이는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으니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아이가 하고 싶어 할 때 그 때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