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추가매수 후 바로 매도로 평균단가 내려감으로 수익실현 하나요?
예를 들어 현재 평균단가 10,000원 10주로 총 100,000원에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수수료x가정)
만약 현재가격이 5,000으로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10주를 추가매수 후 10주만큼 바로 매도를 하게 된다면 평균단가는 7500원 주식수는 10주가 될것 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전체 자산은 50,000으로 동일 하겠지만 추후 매도할때에 가격이 10,000이라고 했을때 10주 보유했기에 100,000원이 됩니다.
결론을 말하면 추가매수, 바로 매도를 통해 평균단가가 내려가는건 총액은 변하지 않기에 숫자놀이,의미가 없는 짓이 맞는건가해서 질문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의미없습니다. 그래서 해외선물 같은 헷지 계좌를 이용하시면 각 주문마다 따로 그 처리가 되기도 하구요. 계좌에서도요.
만약 상관이 있다면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겠죠.
질문자님의 분할 매수는 평균다가를 낮추어서 주가 상승이 나올경우 실현이익 또는 약손절을 할려는것으로 첫매수 1만원에 10주를 사고
5천원에 10주를 사면 총금액은 15만원에 평균단가는 7500원이 됩니다.다시말하면 처음 1만원인것이 추가 매수를 통해서 7500원으로 평균매입단가가 낮추어져서 초기 1만원 한 주식이 5000원이 되었을떄 손실율이 -50%이지만 분할매수로 인해 -25%로 손실이 되었습니다.전체금액은 바뀌지 않았지만 주가가 7500원 이상이면 본전 또는 이익으로 바뀌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데로 평균단가가 내려가더라도 의미가없습니다. 가격이 내렸을때 추가매수를 하는것은 매수 후 바로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총 20주가 7500원이 될때 매도하여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식을 매입 후 바로 매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은 투자자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을 때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요행을 바라며 물타기를 시도한다. 처음 매수가보다 주가가 하락한 상태에서 추가 매수하면 평균 매수 단가가 낮아져 손해를 덜 본 것처럼 느껴지고, 주가가 조금만 반등하면 금방 손실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환상을 품기도 한다. 하지만 물타기는 파산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라. 영국 베어링스 은행 Barings Bank 파산은 이 교훈의 중요성을 현실로 증명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