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닝에 한 타자가 두번의 만루 찬스를 잡는 것조차 힘든 마당에 그 흔하지 않은 상황을 만나서 두번 다 홈런을 때려낸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도 크게 이름 하나 남겼잖아요. 그 어려운 걸 해냈으니까요.
만루홈런을 친 선수는 아마도 이름은 익숙할 겁니다.
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의 '페르난도 타티스'였지요.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아부지입니다.
또 당시 이 두 개의 만루홈런이 페르난도 타티스의 1호, 2호 만루홈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