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시간에 제때 못 일어난 게 제 잘못인가요?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계속 생각해봐도 제 잘못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통 아침 9시쯤에 일어나는게 제 일상생활에 괜찮아 알람시계를 아침 9시로 맞춰놨었는데요.
가끔가다가 알람을 맞춰놓고도 잠이 더 오거나 피곤하면 알람이 울렸을때, 끄고 푹 더 잔 적이 종종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 9시에 알람 시계가 울렸고 제가 피곤했는지 습관적으로 알람 시계를 끄고 잠을 더 자고있었어요.
그러다 약 20분 뒤에 언니가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알람소리에 금방 일어나지 않냐고 하면서 저보고 잔소리를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당황했고 기분이 살짝 나빠져서 '언니가 잘 몰라서 그렇지 나 원래 잘 일어났다, 왜 이리 잔소리를 하냐.' 고 했어요.
그러더니 언니가 자기가 그래도 잔소리 해주는거라면서 또 뭐라 하더라고요
제가 잠을 더 잘수도 있는거고 언니보고 '나 무조건 9시에 일어나야하니까 안 일어나면 나 좀 깨워달라'고 한 적도 절대 없어요..
제가 잠을 조금 더 자는게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제가 몸이 어릴때부터 좋지않았어서 잠을 졸릴때 더 자는게 제 나름의 건강관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언니는 제 건강에 관심은 없으면서 이상한데에 신경을 자꾸 쓰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딱따구리입니다.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어떤 일이 있어서 늦게 일어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일도 없을 때는 더 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중요한 일을 앞두고 늦잠을 잤을 때는 본인이 잘못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본인이 잘못한 것은 없다고 판단 되네요.
나름데로 생활관을 지니고 잘지내고 계신데 가족분들이 볼때에는 좀불만인듯 합니다 게시자님이 잘못됐다기 보다는 언니분이나 가족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때문이죠 감사할일 아닐까요 부럽네요~^^~쭈욱 행복하시길....,
전 잘못 맞아보이는데요... 9시에 일어 나겠다는건 9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뜻이죠 안 일어났으니 도와주러 온거죠 그럼 애초에 알람을 맞추지 말으셨어야죠
직접적으로 부탁하지 않았다고해도 그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이면 알람이 울리면 그 사람을 위해서 너 알람울렸다고 깨워 줍니다
알람을 끄는걸 잊고 잤다고 앞로는 깨우지 말라고 알려주세요
소통이 안되면 오해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전 애초에 알람을 안 맞춥니다
중간에 깨는건 건강에 좋지 않을뿐아니라 애초에 나 일어날때 일어나라고 알람 안맞춥니다
언니를 밉게만 생각하는 답변
내 알람이 그렇게 시끄러웠니!!!
아무래도 우리가 시간약속을 하기에 혹시 모라 알람을 맞춰놓고 자는거잔아요 그건 무슨말이냐면 내가 그시간을 맞출려고 하는거니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 약속은 지켜야죠
알람을 맞춰 놓으신 이유가 그 시간에는 꼭 일어나야 하니까 맞춰놓으신게 아닌가요?? 일어날 시간이 필요 없고 잠 깰때까지 잘꺼면 알람을 왜 해두실까요?? 일어나야 해서 맞춰놓으신거면 어떻게 해서라도 일어나셔야 할 것 같아요
그시간에 일어나서 일을해야된다면 일어야겠지만 ?조금더 잘수도 있는데요 언니가 이해가 가도록 질문자님 건강 상태를 말을 해주세요 그리하면 뭐라고 안할수도 있을것같네요~~
친근한신사님~
본인 잘못 아닙니다
저는 한때 알람을 5개까지 설정해 놓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옆사람에게 쟌소리는 들었죠.
그냥 일어나면 될것을 왜 알람을 그렇게 하느냐구요
마지노선이 있는거에요
언니분은 자신도 자신도 못일어나거나 기타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친근한신사님께 잔소리를 하는거구요
가족이니까 걱정해서 하는 소리구나 생각하세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만약 어떤 상황이 있어서 꼭 일어나야 하는 경우인데도 불구하고 늦잠을 자고 있다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지만
본인이 판단을 했을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라면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서 개인이 판단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상시간 9시는 누구에게는 늦은 시간 이지만 누구에게는 엄청 빠른 시간도 될 수 있어요
너무 맘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혹시나 그알람에 언니가 일어 나게 되었는데 자고 있어서 심술 난게 아닐까요?
어떤투로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니가 예민 했던 것 같습니다 별 일이 없으면 피곤하면 더 잘 수도 있는것이지요 갓생 살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알랑시게를 조금 멀리 둬보셔요!
그러면 일어나서 끄러 가게되고, 그러면 잠에서 완전 깨지않겠어요. 울리는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건 고치시는게 좋겠네요~~
알람을 켜두는 이유는 내가 그 시간에 일어나야지!하는 나와의 약속이겠지요. 울리는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건 잘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알람기기를 조금 멀리두시면 일어나서 끄게되면 잠이 깰것입니다~~
언니가 동생의 체질을 잘 몰라서 그런것 같습니다ㆍ자기의 체질은 본래 자신이 제일 잘 압니다ㆍ언니한테 기분 나쁘게만 생각 하지 마시고 언니한테 조용히 나의체질과 건강상태를 얘기하세요ㆍ그러면 언니도 이해하고 다음부터는 자는데 대해서 잔소리 안할겁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건강이나 체질, 스트레스에 따른 몸 상태에 따라 알람 시간 보다 늦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하는 행동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매일 버릇이 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어서 고칠 필요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화려한호저256입니다. 할일이 없고 약속이 없을때는 알람시간때 일어나지않은 것이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니는 알람소리가 들렸는데 안일어나서 말한 것 같습니다.
별일없이 쉬는날이었으면..더자도되는데 그죠..언니가어떤어투로 말했는지잘 모르겠네요..서로간에오해가..있을수있
저도 그러는 편인데,, 가끔 어짜피 끄고 잘거 뭐하러 알람 맞춰놓고 주변사람까지 신경쓰이게 하냐는 말을 듣긴합니다. 뭘 그렇게 신경쓰일까 깨워달란것도 아닌데 싶은데 같이 생활하는 사람 입장에선 무슨일이 있는데 다시 자나싶어 신경쓰이기도 하고, 알람소리자체가 거슬리기도 한다니 언니분도 그런건가 싶네요.
알람시간을 맞춰놓고 일어나지 못한다면 많이 피곤하셨나 보네요 ㅎㅎ
하지만 일상생활을 규칙적으로 하기위해서는 항상 어느정도 긴장감이 필요로 할듯 합니다ᆢ 잠들기전 꼭 알람시간을 되새기며 습관화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잘못 아닌듯합니다. 언니가 예민하게 반응한듯 싶은데, 언니가 기분이 안좋거나 무슨일이 있었던게 아닐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보통 사람들은 특별한 약속이나 할 일이 없을 땐 알람을 맞추지 않고 편하게 잡니다. 아마 언니는 님이 일정이 있어서 알람을 맞춰두고 늑장을 부린다고 생각해서 깨워준것일 수도 있습니다. 알람시간에 제 때 '못'일어난것이라면 잘못이 맞지만, 님의 경우에는 못일어난게 아니라 제때 일어날 필요가 없던 것이기 때문에 딱히 잘못한 것도 아니고, 그런 사정을 설명하면 언니도 납득할 것 같습니다.
알람을 맞추어 놓고 시간에 제때 못 일어난 게 질문자님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특별한 일이 있거나 가족 여행 가는 것도 아닌데 잘못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알람 시간에 제때 못 일어난 게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피곤하면 더 잘 수도 있고 그런것인데 언니가 조금 너무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니 같은 경우 나쁜 의도로 이야기한 것은 아닐 수도 있으니, 그렇게 신경 많이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알람 듣고도 무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알람보다는 생체 시계를 맞추기 위해 습관을 들이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언니 입장에서 나름 생각한다고 말해 줄 수도 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언니한테 얘기를 잘하세요. 앞으로 일어나는 것은 내가 알아서 하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요. 좋게 말하면 언니도 알아들으실 겁니다.
질문자님 억울할 수도 있는 상황이겠지만 언니가 그소리가 듣기 싫었거나 알람도 울리는데 안 일어나는 게으름뱅이를 혐오할 수도 있겠죠
혼자 사는 공간이 아닌 공동의 공간에서는 다소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언니도 너무 다그치는 점도 있지만 굳이 알람켜놓고 더 잘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언니가 또 뭐라할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