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은 을미사변을 일으킨 일본군 장교를 1896년 황해도 치하포에서 죽인 사건으로 투옥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천 감리서로 이감되었는데, 1898년 3월 탈옥하여 강화의 지인의 집을 거쳐 공주 마곡사에서 승려 생활을 하며 은거했습니다. 하지만 1911년 105인 사건으로 다시 붙잡혀 옥살이와 노역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1915년 가석방 이후 농장 관리와 학교일을 하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 활동을 본격적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