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3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랐다는데요.
이제 새정부들어서 경제가 좀 안정되는가 싶더니, 물가는 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3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랐다는데요.
소비는 줄어드는데 물가는 늘어나고, 혹시 민생회복 쿠폰으로 소비가 늘어난 원인일까요? 앞으로도 계속 오를지 소비자로서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10월 소비자 물가가 오른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민생회복 쿠폰으로 인해서 올라간 것으로 봐야 하며
소비자 물가는 무조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도 쭈욱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제 유가, 공공요금, 신선식품 등 공급 요인이 큽니다.
소비 쿠폰 효과는 일시적이라 전반 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원인은 아닙니다.
체감물가는 식품, 교통 비중이 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10월 물가 상승의 주된 원인은 민생회복 쿠폰 외 복합적인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요인은 잦은 비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숙박 및 여행 등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그리고 고환율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 압력입니다. 민생 회복 쿠폰은 소비를 일시적으로 늘려 물가에 상방 압력을 가했을 수 있으나, 정부는 쿠폰의 영향이 물가 최고치에 특별히 큰 요인은 아니라고 평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2.4% 상승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장기 연휴로 인한 해외여행 등 서비스 가격 상승과 농축수산물 가격 강세에 기인합니다.
소비는 위축되는데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구매력 감소로 인한 것이며, 민생회복 쿠폰은 단기적으로 소비 진작 및 일시적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을 수 있으나, 이번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은 공급 및 계절적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마 민생회복쿠폰의 영향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가장 큰 폭을 보인 여행관련 비용인데 이는 10월에 있는 긴 연휴기간동안 국민들이 많이 쓴것으로 보입니다 농수산 관련 기존 식자재는 평월과 유사한 수치로 보입니다 만약 다음달에도 높게 나온다면 민생회복 쿠폰의 영향이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여행경비 관련 영향이 제일 크고
민생회복쿠폰의 영향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민생지원금으로 인한 현금 유동성 증가로 인해 물가가 상승된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금 살포시에 예상된 결과입니다. 시장에 현금이 증가하면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현재 올라간 물가는 다시 떨어지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국가에서 관리하는 식자재는 일부 관리 가능하겠지만, 대부분 외식비 물가 증가는 한번 올라간건 내리는건 불가능합니다. (짜장면 가격을 예시) 향후 물가는 지속 상승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주요 원인은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등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류 가격 상승 등 공급 측면의 충격이었습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를 일시적으로 늘릴 수는 있지만, 물가 상승의 주된 원인은 아니며, 그 영향은 농산물 및 에너지 가격의 압도적인 상승에 가려져 제한적이었습니다. 또한, 외식비, 보험료, 교통비 등 개인 서비스 요금이 꾸준히 오르면서 체감 물가를 더욱 높였고, 이는 고용 시장의 임금 상승 압력과도 연결됩니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여 물가 상방 압력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단기적으로는 물가 상승률이 쉽게 둔화되기는 어려우며, 고금리 장기화가 함께 겹치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