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 단판으로 오히려 강동 6주를 얻었다고 하는데...

Question

거란과의 전쟁에서 서희는 어떤 전략과 말로 협상(단판)을 해서 전쟁을 종식시키고 오히려 강동 6주를 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유영화 전문가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993년 거란의 1차 침입 당시 거란의 침략 의도를 파악하고 서희가 스스로 강화 회담에 나섰습니다.거란은 자신들이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 주장과 고려가 송(宋)과 교류하고 있음을 문제 삼아, 고려가 차지한 옛 고구려 땅을 거란에게 바치고 거란과 국교를 맺으라고 강요하였습니다. 그러나 서희는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이며, 거란과 교류하고 싶어도 여진족 때문에 길이 막혀 있다는 점을 들어 이 일대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였습니다.이에 고려와 거란이 합의하자, 거란은 압록강 하류 동쪽 편의 여진족 거주지 280리에 대한 고려의 영유권을 인정하고 회군하였습니다. 이렇게 서희가 담판으로 거란과 여진을 몰아내고 강동 6주를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견실한시라소니109 · Answer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서희는 거란에게 여진족 떄문에 거란과 교류가 힘들다고 하였고 이에 따라서 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강동 6주를 받아낸 것입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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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단판으로 오히려 강동 6주를 얻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