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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당뇨고 엄마는 정상인데도 어릴때부터 식단관리 잘 해서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도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4

아빠가 당뇨고 엄마는 정상인데도 어릴때부터 식단관리 잘 해서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도 있나요??????그리고 아빠가 당뇨일때가 엄마가

당뇨인것보다 유전될 확률이 더 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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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아빠가 당뇨고 엄마는 정상인데도 어릴때부터 식단관리 잘 해서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도 있나요??????

    정보의 출처를 알 수가 없네요. 대부분의 아기가 그렇습니다. 편측 부모가 당뇨일 때 20%정도를 이야기하며

    양측 부모가 당뇨일 때 30-50%정도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당뇨환자는 식이습관에 문제가 있습니다.

    애시당초 식이습관에 문제가 없으면 당뇨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습관은 가족이라는

    좁은 범위에서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일괄적으로 유전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당뇨일때가 엄마가 당뇨인것보다 유전될 확률이 더 적나요????

    유전만을 두고 이야기한다면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임신성당뇨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뇨병이 유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모 중 한 분이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자녀가 반드시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식단 관리와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빠가 당뇨가 있지만 엄마가 정상이면서, 아이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단 관리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한다면 건강하게 자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잠재적인 유전적 소인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부모의 몫입니다. 유전적으로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당뇨일 때와 엄마가 당뇨일 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구들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두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이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증가하지만, 엄마나 아빠 누구에게 있느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문수 의사입니다.

    아빠가 당뇨여도 엄마가 정상이고, 어릴 때부터 식단관리와 운동을 잘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유전적 영향은 있지만 생활습관이 더 큰 역할을 해요.

    아빠가 당뇨일 때가 엄마가 당뇨인 경우보다 유전 확률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빠가 당뇨고 엄마는 정상인 상황에서 어릴 때부터 식단 관리를 잘 해서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가 대부분입니다. 식단 관리를 잘 하지 않더라도 아기 때에는 당 관리가 잘 되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경우가 과반수입니다.

    아빠가 당뇨일 때와 엄마가 당뇨일 때와 가족력이 있는 것은 동일하며 위험도 비슷합니다. 아빠가 당뇨일 때가 더 좋다거나 어떻다 볼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 아빠가 당뇨병(특히 제2형 당뇨) 환자라 하더라도, 어릴 때부터 식단을 잘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아기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경우는 충분히 많습니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후천적인 생활습관(식습관, 운동, 체중관리) 의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위험요인이 있어도 환경적으로 잘 관리하면 발병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요

    특히 소아 시기에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활동량과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이루어진다면 성인이 된 후에도 당뇨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측면에서 보면, 아빠가 당뇨병일 때보다는 엄마가 당뇨병일 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연

    구에 따르면, 아버지가 제2형 당뇨병일 경우 자녀의 발병 위험은 약 30% 정도이고, 어머니가 당뇨병일 경우는 40~5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전뿐 아니라 태아 시기 산모의 혈당 상태가 아이에게 직접적인 대사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더라도, 반드시 당뇨가 생긴다는 것은 아니므로, 꾸준한 예방 노력이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