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 시조를 가장 많이 창작한 작가는 누구인가요?
시조는 고려말에 생겨나서 조선시대에 많이 창작된 우리나라 고유의 시 형식인데요. 그렇다면 조선시대에 시조를 가장 많이 창작한 작가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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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최대의 시조를 남긴 시조 작가는 안민영 이라고 합니다. 안민영은 19세기를 대표하는 가객시인 중 한 사람인데 대표적 저서인 <금옥총부>에서 1만 180수의 시조 작품이 남아있을 만큼,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조선 말기의 시조작가로 이세보입니다.
선조의 손자인 능원대군의 후손으로 그 수가 459수나 된다고 합니다.
현실 비판, 남녀의 사랑, 기행, 농사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썼다고 전해집니다.
시조집으로 <풍아>, <시가> 등이 전해지고 있고 시조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시조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창작한 민족문학입니다. 특정 작가를 꼽기는 어렵지만, 윤선도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시조 작가로 손꼽힙니다. 그는 자연을 사랑하고 유유자적한 삶을 추구했으며, 이러한 그의 가치관은 "어부사시사", "오우가" 등 그의 작품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그의 시조는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하고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는 동시에, 당시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와 뛰어난 예술성으로 인해 윤선도는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