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 추운 겨울에 동상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동물과 달리 대처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어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나무는 겨울철에 잎사귀를 잃고 가지를 수축시켜 수분을 보존하고, 겨울에 얼어붙은 땅으로부터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 덮개를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나무는 동결과 해동을 반복하는 것에 대한 내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온장치를 하는 것처럼 나무들에게도 보호가 필요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자연의 섭리에 맞춰서 적절한 대처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물들보다는 동상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