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정감록에 대해서 궁금한점 질문드려요.

조선시대때 금서로 지정되었던 정감록은 정씨가 세상을 다스리고

정씨의 세상이 올것이라는 서로 알고 있는데요.

근데 이 정감록이 조선사람이 작성한게 아니라

태국으로 건너간 중국의 정씨성을 가진 사람이 정국이라는 나라를 세워

현재까지도 태국의 왕족들이 다 중국의 정씨가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이런 태국의 서인 정감록이 어떻게 조선으로 들어와서

조선의 예언서로 변질이 된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학계에서는 정감록이 태국의 정국에서 전래되었다는 주장의 근거를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태국의 정국은 일반적으로 중국계 이민자 '정소'가 세운 톤부리 왕조를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소가 18세기 태국에서 세운 왕조와 조선의 정감록 사이에 직접적인 문헌·전파 기록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 태국 왕실이 모두 정씨 후손이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릅니다.

    즉, <정감록>은 태국이나 중국에서 들어온 예언서가 아니라 조선 후기 여러 예언서와 비결이 합쳐져 유통된 도참서의 총칭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저자와 정확한 성립 시기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정감록의 핵심 내용인 '정씨 진인'. '계룡산 천도', '이씨 왕조의 멸망'은 조선 사회의 정치적 불안과 민중이 바라는 이상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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