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병원 진료시간이 들쑥날쑥해도 되나요?

핫한****
2019. 07. 12. 08:18

자주가는 개인 의원이 있는데요.

진료 시작시간이 9시 인데요.

가끔 보면 10시가 다 되어서 진료를 하기도 하고요.

6시가 끝인데 5시쯤가면 진료가 끝났다고도 하고요.

그냥 휴진한다고 평일에 문닫는 날도 있구요.

진료 시간은 09:00~18:00 이렇게 한다고 접수실에

적혀있구요.

너무 들쑥날쑥하니 여간 불편하기도 하고 대기 시간도

길어지구요.

진료시간 안내와 다른게, 이렇게 진료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것인가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Nick 변호사 입니다.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하여 하기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병원들에서 환자들이 예약등을 하고가도 (예로 아침 9시 예약) 앞에 있는 환자가 끝나지 않으면 시간이 밀려서 9시10분 혹은 9시20분등으로 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일은 어느병원을가도 있을수 있는일이고 특히 환자가 많은 날이나 시간이라면 빈번히 일어나기도 해서 기다리려야할뿐 크게 다를수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많은 병원들이 접수 및 진료시간표등을 명시할때 '진료과의 사정에 따라 조기마감 될수 있습니다'등의 공지를 넣기도 하고(없다고 해도 별상관은 없겠지만은요), 어떤날은 진료의사 선생님이 갑자기 학회나 개인일이 생겼을경우에 공지한 진료시간보다 일찍 마치거나 혹은 휴진하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지요.

물론 종합병원의 경우는 대신할 의사선생님이 있을 확율이 높지만 개인병원일 경우는 대신할 의사선생님이 없는 경우가 더 많겠지요. 물론 웬만해서 예약환자가 있을경우는 갑자기 휴진등을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병원 진료시간등은 병원사정에 따라서 언제든지 바뀔수는 있습니다 (물론 너무자주 바뀌고 그러면 환자들이 불편해서 그 병원을 좀처럼 이용하지 않을려고 하겠지요).

입장을 바꾸어서 병원측에서 보면 많은 환자들이 예약을 하고도 오지 않는 경우도 많고, 예약시간보다 더 늦게 와서 밀리는 경우도 많아서 사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문제로 처벌이나 시정조치등을 한다는것이 정말 심각한 문제(고의적 진료거부 등)가 아니면 쉽지 않을것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07. 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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