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납으로 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현대과학으로는 금을 인공으로 못 만드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과학자들이 거댕강입자충돌기로 납으로 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다만 만들어낸 양에 비해 들어간 에너지 비용이 월등히 크다보니 가격적으로 메리트는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사실 입니다. 하지만 수초동안 잠시 동안 만들어낸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물질은 고유의 양성자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납은 82개의 양성자를 가지고 있으며 금은 79개의 양성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납에서 3개의 양성자를 제거하면 금이 됩니다
일반적으론 불가능한데 거대 입자충돌기를 사용하여 납의 양성자를 빛의 속도로 충돌시켜 순간적으로 원자량이 줄어 79개가 되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너무 순간적이라 이후 다시 반응이 일어나 양성자수가 사라지게 되어 금이 만들어졌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납에서 금을 만드는 실험은 실제로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입자 가속기를 이용해 납 원자에 중성자나 양성자를 충돌시켜 핵변환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 방식은 비용이 매우 크고 생성된 금의 양도 극히 적으며 불안정한 동위원소일 수도 있어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경제성이나 효율성 면에서는 실제 금 생산 방식으로는 부적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입자 가속기를 이용해 납이나 비스무트 원자에 중성자를 충돌시켜 금과 동일한 원자번호를 가지는 원자를 만드는 실험을 한 적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극도로 비효율적이고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상업적 가치나 실용성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
수은을 이용하여 원자로에서 중성자 포획 반응을 이용해 금으로 변환이 가능 합니다.
또한 입자 가속기를 이용해 고에너지 입자충돌로 비스무트를 금을 만드는 것을 성공했으나, 생성되는 금의 양이 매우 적고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 현실성이 없습니다.
아직까지 고대부터 내려오는 그리고 현대의 과학이론을 통해 만들어진 연금술은 고비용으로 인해 현실성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