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소리를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은 발음과 입 주변 근육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같은 음절을 무조건 많이 반복하기보다는 천천히 정확하게 소리 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거울을 보면서 입 모양과 혀의 위치를 확인하고, 한 번에 5분 정도씩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연습해 보세요. 익숙해지면 “가가거고구그기”처럼 모음을 바꿔 보고, 그다음에는 실제 단어나 짧은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음하는 단계로 넘어가면 좋습니다. 녹음해서 들어 보면 본인은 잘 몰랐던 발음이 뭉개지는 부분도 찾기 쉬워요. 연습할 때 목이나 턱에 힘이 들어가면 오히려 피로해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쉬어 주세요. 몇 번 했는지보다 소리가 일정하고 편안한지를 기준으로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