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어렸을때 괴롭혔던 친구 기억에서 없앨 수 있을까요?
최근에 있었던 학폭 미투(?) 등으로 저도 용기를 내고 싶은데
상대방이 유명하지가 않네요..
별 효과도 없을것 같고 다시 생각하기도 지치고
연락을 당연히 하지는 않지만 평범하게 사는것 조차 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제 삶을 위해,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기 위해
잊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잊어야할지, 같은 상처가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일부러 생각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얼굴이나 체형을 가진 사람이 지나가면 가끔 생각나는 거 같습니다.
어린시절의 나쁜 기억이 트라우마로 존재하는 것 같고, 그냥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고 매일 매일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현실만 생각하면서 잊고 지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과거는 과거로 두고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시면 됩니다.
물론 말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 앞에 그가 없고 나의 삶이 펼쳐져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못하거나 자괴감에 빠져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바쁘게 살아가시면 될 듯 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올곧은지어새57입니다.
그냥 신경쓰이더라도 이져버리고 사시는게 힘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사람보다 더좋은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래도 마음이 좋지않다면 성공해서 떵떵 거리면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