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소현세자는 조선 유일의 천주교 성향 세자였는가요?

유교(성리학)를 국시로 삼던 조선에서 소현세자는 역대 세자(국본) 가운데 유일하게

천주교(가톨릭)에 관심을 갖고 신앙을 받아들인 세자였는가요?

만일 소현세자가 세자 시절에 사망하지 않고 임금이 되었다면, 천주교와 개신교가 조선 말기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정착했을 가능성이 높았겠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현 세자는 청나라 볼모 시절에 심양과 북경에서 예수회 출신 선교사 아담샬과 교류하면서 천주교 교리와 서양 과학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소현세자 부부는 북경 주재 천주교 남당을 자주 방문했고, 아담 샬 신분와 친교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소현세자는 귀국시 천주교 교리서, 천주상, 천문과학서 지구의 등을 가져 왔습니다. 게다가 소현세자는 천주교 신앙을 구하는 입당 구도 사실이 정교봉포에 기록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현셎가 세례를 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선이라는 나라가 성리학의 나라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웠을 것입니다.

    물론 소현세자가 국왕에 즉위하면서 천주교 전래 및 과학 수용에 급속도록 진행될 것은 명확하나 양반 사대부들의 반발이 매우 컸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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