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 장시간 방전 시 초기화되나요

dram은 방전되어 일정한 주기로 refresh 시켜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만일 장시간 방전되어 refresh할 에너지가없다면 기존의 메모리값이 다 초기화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DRAM은 아주 작은 축전기에 전하를 저장해서 0과 1을 구분하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전하가 조금씩 새어나가게 나갑니다. 그래서 전원이 켜져 있을 때도 일정 주기로 refresh를 해주지 않으면 저장된 값이 점점 흐려지게 됩니다.

    만약 장시간 전원이 없어서 refresh가 전혀 안 되면 기존 메모리 값은 유지가 되지 않고, 사실상 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모든 값들이 깔끔하게 0으로 초기화된다기 보다는, 전하가 빠지면서 의미 없는 불안정한 값이 되는 쪽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껐다 켜면 DRAM 안의 이전 작업 내용들이 남아 있지 않고, 운영체제가 다시 메모리를 새로 할당해 사용합니다. DRAM이라는 것은 저장장치라기 보다는 잠낀 기억하는 작업 공간 정도로 보시면 되고, 전원이 끊기면 내용이 날아가는 휘발성 메모리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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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D램은 전원이 차단되어서 장시간 방전되면은 캐패시터에 저장된 전하가 사라지기 때문에 기존의 메모리 데이터가 초기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를 유지하시려면 주기적으로 리플레시 작업이랑 이를 위한 지속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죠. 또 전기가 아예 끊겨버리면은 리프레시조차 불가능해집니다. 그러니 기억을 전부 잃어버리는 일종의 휘발성 메모리의 특성이라고 보실 수 있죠. 평소에 전자기기 전원을 완전히 껐다가 켜시면은 메모리가 깨끗하게 비어지는 것도 이 원리 때문이고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DRAM은 전하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전원이 끊기거나 오랫동안 리프레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장된 전하가 자연스럽게 사라져 데이터도 함께 소실됩니다 그래서 리프레시할 전력조차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 기존 메모리 값을 유지되지 않고 사실상 모두 사라져 초기화된 것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이런 이유로 DRAM은 전원이 필요한 휘발성 메모리이며 전원이 없어도 데이터를 유지하는 저장장치와는 구조적으로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