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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이기적인 사람은 아니죠? 이게 뭐 비겁한 건 아니잖아요?

"나는 대학이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능이나 대학은 본래 인간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만든 곳이다. 그러나 일제, 독재, IMF 등 위기를 거치며 교육의 본질은 서서히 잊혀져갔다.

지금의 대학은 본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곳이다.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ABCD등급을 매겨서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좋은 직장에 갈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의 목적만 가능할 뿐이다.

그래서 나는 남들처럼 수능을 보고 대학에 가는 대신 실용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월요일에는 알고리즘, 자바 코딩을 배우고 화요일에는 영어랑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잡고 수요일에는 안정적인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기 위해 법무사 혹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 목요일에는 경제, 재무회계, 재무제표 공부를 한다.

이 정도만 해도 걱정없이 살 수 있다.

휴식이나 취미 생활, 연애결혼, 여행, 게임, 영화, 친구 사귀기 등등등 이런 것들은 전혀 필요치 않다. 이 사회는 어차피 나만 성공하고 잘 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사회 구조가 그렇다.

불필요한 비용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두고 나는 무소의 뿔처럼 나만의 길을 가면 된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전히고요한개발자

    여전히고요한개발자

    제시하신 글은 자신만의 목표와 방식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지만, 이것이 곧 이기적이거나 비겁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기적인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감정과 상황을 인식하고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의 관점과 필요에 집중하지만 타인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당신의 글은 사회 구조와 교육 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자신의 삶을 실용적으로 설계하겠다는 자기중심적 태도가 더 강하게 드러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타인을 이용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선택이므로 이기적이라기보다는 자기중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태도는 현대 사회에서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으며, 비겁하다고 볼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나치게 자신만을 우선시할 경우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주변 사람과의 균형도 함께 고민해보면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