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주선자 어른에게 말씀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락이 평소보다 전보다 안되고 뜸해서 의구심이 드는 마음에 여친의 지갑을 몰래 열어보니까 남자사진.. 숙소 쿠폰 나오고... 평소에도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는 말을 하고...
그래서 너 지갑속에서 나온 저것들은 뭐냐? 무슨 국보급 문화재 처럼 지갑속에 꽁꽁 숨기고 있을 이유가 있냐? 라니까 그건 내 사촌 오빠 사진이랑 내친구들이 우리동네 놀러오면 내가 친구들 방잡아주고 숙소 쿠폰 적립했다 니가 믿던지 말던지 라고 하던데... 그래서 제가 ㅆㅂ 장냔하냐? 초등학생이 소설을 써도 너보다 잘쓰겠다 누굴 바보 ㄷ ㅅ으로 아냐? 이러니까 아니 왜 화내고 욕해?? 나 못믿어?? 라고 해서. 평소에 나보고 거짓말 하면 돌아선다는게 누군데 오히려 니가 거짓말 하냐? 미친거 아니냐? 라니까 아댓어 너랑 지저분 하게 말쌈하기 시러라고 하고. 우리 그동안 잘만낫고 즐거웠어 그만 만나 그리고 주선자 아저씨 한테는 말하지마라 나중에 물어 보거든 알게 될꺼니까 그 아저씨랑 우리 가족 끼리도 안다 라는 뻔뻔한 반응을 보이던데... 저건 연인으로써 상대방 대놓고 개무시에 완전 세컨드 취급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기 동네가 시골 촌동네라서 소문이 무서워서 주선자 어른한테는 말하지 마라 한거고?
연인 관계에서 신뢰가 깨졌다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냉정하게 상황을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주선자에게 알릴지는 본인의 판단이지만, 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 서로에게 깔끔한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소개팅 주선자에게 말하는 시점은 처음 만나는 경우이고 연인으로 발전을 했고 헤어지는 상황이면 주선자에게 말 하지 않고 조용히 관계 정리 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 대화를 보니 서로 신뢰가 깨어지고 여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것으로 실제 이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깨끗하게 끝내고 싶다면 지갑 속 남자사진이 진짜 사촌오빠인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으니 사촌오빠 소개 해 달라고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겠지만 실제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주선자에게 말 하지 말고 당사자간에 깨끗하게 헤어지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냥 조용히 정리하는게좋아보여요 어른들은 좋데연결해준걸텐데 미안함에 빠질수고있으니까요...그냥 둘이서 잘안맞는다고ㅜ하면될거같네요
주선자 어른은 모르고 그랬을수도 있구요 아니면 알고도 그랬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선해준분
한테 물어봐도 될거같긴
한데요 알고도 그랬으면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랬는지 알고넘가면 속이 좀더
편할것 같긴 합니다
사랑은 서로 믿음에서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여친이 사촌오빠사진이라며 지갑에 넣고 다니고 숙소 영수증도 담아 다니는건 정상적인건 아니지요~ 그런식으로 대응한다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네요 ㅠㅠ 신뢰가 무너지면 서로 힘들테니까요~
상대방의 반응과 행동을 보면, 연인으로서 신뢰와 존중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연락이 뜸해지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지 않는 말, 그리고 지갑 속에 남자 사진이나 숙소 쿠폰 같은 의심스러운 물건을 숨기는 행동은 연인 사이에서 신뢰를 흔들 수 있는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솔직하게 물었을 때 상대가 명확하게 해명하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내거나 대화를 피하는 것은 책임감 없는 태도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너랑 지저분하게 말싸움하기 싫다”, “주선자한테는 말하지 마라” 같은 말은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관계를 정리하는 데 있어서도 일방적이고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시골이나 작은 동네에서 소문을 의식해 주선자에게 알리지 말라는 태도는 자신의 평판이나 가족, 주변 관계만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상대방을 세컨드(부차적 존재)로 대하거나, 연애를 가볍게 생각하는 태도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상황은 연인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진실하게 대하는 기본이 부족한 관계로 보이며, 상대방이 당신을 무시하거나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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