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너무 나가노는걸 좋아해요?
딸아이하나 9살 둘째아들 2살입니다
큰애가 학교끝나고나서 무조건 나가서 놀라고만 해요
학원끝나면 바로 오라고해도 매일 전화해서 놀아도되냐고 물어보고 ㅜㅜ
못놀게하면 계속 나간다고 떼쓰고 어쩌면 좋나요
너무 놀아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 시기의 아이는 밖에서 노는것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약속도 많이 잡을 시기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집에 들어오는 시간 만 정해놓고 아이가 친구와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놀고 싶어하는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아이는 놀이를통해서 관계를 배우고 학습을 할수있습니다.
이러한 놀이를 금지하는것보다는 어느정도 시간과 규칙을 정하는것이 좋을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 세상이 무서우니, 방과후에 놀다 오는 건 사전에 규칙을 정해서 어디에서 누구와 몇 시에 놀건지 미리 부모님께 보고를 한 후 놀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집에만 있게 되면 스마트폰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밖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킬 것, 어두워 지기 전에는 반드시 집에 올 것 등 안전에 관한 규칙은 꼭 필요하지요.
뛰어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밖으로 나가기 좋아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활발한 성격이라서, 아이의 특성을 인정하면서 에너지가 충분히 발산될 수 있도록, 운동 등 뛰어 노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억압하시는 것보다는
어느정도는 놀고 어느정도는 집으로 곧장 올수 있는
아이와의 약속을 정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안에 흥밋거리 만들어 주세요.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장난감을 한꺼번에 꺼내놓기 보다는 숨겨 두었다가 하나씩 새롭게 꺼내서 놀아보자.
친구들을 초대하면 새로운 놀이를 할 수 있고 자극이 될수 있습니다. 안전한 주방용품을 사용해서 놀 수 있게 해보자. 플라스틱 칼로 바나나, 오이, 가지, 두부, 등(길고 안전하게 자를 수 있는)을 자르고 플라스틱 용기나 팩에담도록 해보세요. 아이에게 양념을 뿌리게 하고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노는 건 좋은데, 너무 늦은 시간 까지는 놀게 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집에 빨리 들어올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들을 준비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살의 아이가 계속 놀고 싶어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로 보여집니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것에 재미를 붙히기 시작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친구랑 놀지않고 집에서만 놀려고 걱정이라는 분도 계십니다.
크게는 내향형 아이와 외향형 아이로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요 무엇보다 자녀의 양육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아이마다 서로 다른 성격적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부모님께서도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아동의 경우 친구와 놀때 주의사항, 시간약속 등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아이와 함께 즐거운 양육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신나게 지내고 있어서 매우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친구가 없는 아이들은 집에서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9살에는 해가 지기전까지는 안전하고 즐겁게 땀흘리며 밖에서 뛰어노는 시간이 많을수록 성장에 좋습니다.
사춘기가 오기전에 밖에서 노는것이 즐겁고 안전하다면 신나게 뛰어놀도록 놓아두세요.
대신 아이에게 장소가 변경되면 문자로라도 꼭 엄마에게 알려주기를 강조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