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들 공부 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꿈이 있고 목표가 있어서 노력하는 거긴한데 불합떠서 떨어지면 그만인데 이렇게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싶고 제 인생에 도움이 되라고, 저 좋으라고 하는 거고 절 위해서 해야 하는 거 알거든요 ㅜㅜ 근데 노력한 만큼 성적도 안 나오고 여기서 더 내려갈까봐 무섭고 불안하고 그냥 너무 하기가 싫어요 다들 이럴 때 마음 어떻게 다 잡으시나요 ㅜㅜ 지금도 시험 10일 밖에 안 남았는데 책만 펴놓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고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랑 똑같으십니다 중학교공부는 고등학교보다 상당히 쉽기때문에 며칠만 빡세게 공부하셔도 어느정도 점수는 나오실수있습니다 오히려 불안감이나자신을 한심하게 보는것이 성적하락의 큰요인이 되니 그런마음을 떨치시면 시험 잘보실거에요 (그런마음을 해소할 방법으로는 예를 들어 잠시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명상을 하는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질문자님 절대 한심한 거 아니에요. 시험이 얼마 안 남았고,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원하는 만큼 안 나오면 누구라도 불안하고 하기 싫어질 수 있어요. 그건 의지가 약해서라기보다 많이 지쳐 있다는 신호에 가까운 것 같아요.

    저는 이럴 때 “열심히 해야지”라고 마음만 다잡기보다는, 아주 작게 시작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오늘은 전 과목을 다 하려고 하지 말고, 한 과목에서 틀린 문제 5개만 다시 보기, 영어 단어 20개만 외우기, 수학 문제 3문제만 풀기처럼요. 시작이 너무 크면 더 하기 싫어지니까요.

    그리고 시험 10일 남았으면 새로운 걸 많이 하려고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틀렸던 것, 헷갈렸던 것, 자주 나오는 부분 위주로 보는 게 좋아요. 공부 시간이 길어도 머리에 안 들어오면 의미가 없으니까 중간중간 쉬어주는 것도 필요하고요.

    떨어지면 어떡하지, 성적이 더 내려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지금 질문자님이 하는 공부가 완전히 소용없는 건 아니에요. 결과가 어떻든 지금 버티고 해보는 경험도 분명히 남아요.

    일단 오늘은 책 펴놓고 자책만 하지 말고, 딱 20분만 해보세요. 20분 하고 쉬고, 다시 20분. 그렇게라도 움직이면 마음이 조금은 덜 무거워질 거예요. 질문자님은 한심한 게 아니라 지금 많이 불안하고 지친 거예요. 그래도 아직 10일 남았으니까 너무 무너지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세요.

  • 그럴 때에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안 나온다면 당연히 할 맛이 안 나죠. 그럴 때는 그냥 생각 없이 공부를 해봤자 스스로에게 고문만 가하는 꼴입니다. 저번에 공부를 했는데 왜 성적이 안 올랐는지 이유를 분석하시고, 새로운 공부 전략을 수립하세요.

  • 질문자님은 한심하지 않아요. 그런 마음은 누구든 다 가지고 있거든요. 결국 이렇게 될 텐데 지금 열심히 하는 게 무슨 보람이 있지? 이런 생각이 드시겠지만, 걱정마세요. 문제 없어요! 사람은 걱정하는 동물이라고 해요. 그래서 불안하고 불안하지 않은 걸 구분하는 거고요. 하지만 평온한 생활에 안주하게 되면 오히려 그 생활에 길들여져요.

    질문자님! 지금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불안하시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 되시죠? 걱정마세요, 질문자님은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너무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 된다면, 조금 휴식을 취해 보세요. 저는 학생 때 질문자님처럼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상황에, 그냥 하루 시간 내서 푹 쉬어줬어요. 그제야 알겠더라고요. 제가 지쳐 있었다는 거를요.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본인의 체력과 정신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휴식도 때론 공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