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담임교사맡으면 퇴근후 일과 분리가능한지
저는 교사되고싶은이유중 하나가 일찍퇴근하여 제 삶을 즐기고싶은데
만약 담임을 맡게되면 반학생과 관련되어 있는 문제들은 퇴근한뒤에도 제가 담당해야하나요?
아니면 퇴근후에는 자유롭고 학교에서만 일처리해도 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요즘은 퇴근시간 이후에는 연락이 어렵다고 양해를 구하고 앱 에서 연락을 차단하긴 합니다.
그러면
다음날 아침에 바로 연락이 오는데 주로 폭력,다툼 등의 문제로 연락이 오는데
학교폭력은 학생이 관여된 경우가 모두 해당이 되니 당일이 아니더라도 다음날부터 처리를 해야됩니다.
현실적으로 힘들거 같네요. 요새는 단톡방을 하나 만들고 선생님이랑 학생들이 같이 있더라고요. 퇴근이후에도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이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교사, 특히 담임교사의 경우 퇴근 후 개인적인 삶과의 일과 분리 문제는 교직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원칙적으로는 퇴근 후에는 개인의 시간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담임교사직의 특성상 완벽한 일과 분리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학교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퇴근할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학생이나 학부모와 관련된 긴급한 문제들은 퇴근 후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담임은 퇴근이랑 분리가 잘 안되어요
퇴근 후에도 상담 전화가 자주 오구요
생활 지도 문제를 다뤄야 하는건 기본이구
부모 민원에도 시달려야 하구요
애들 사이에 트러블도 해결해야 하구
가정통신문이나 계획표, 행정 서류도 작성해야 해요
글고 급발생되는 사건에도 대응해야 하구요
이런게 초임 때는 더 그래요
그래도 요즘 교육청과 학교 분위기 자체가
교사 사생활을 존중하고 퇴근 후 연락을 금지하자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어요
학부모에게 교사 개인 연락처를 노출 못하게 하거나
상담은 업무 시간에만 하게 하거나
긴급 상황아니면 퇴근 후 연락을 못 하게 하거나
카톡 대신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게 해요
그러니 경계를 유지하면서 담임하려면
사적인 번호는 절대 주지 마시구
학부모에게 업무용 공지 시간을 통보하세요
연락 가능시간은 9시부터 17시이구 이후엔 확인이 어렵습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학생끼리 싸운거라든가 학부모의 사소한 걱정 이런건
다음날 학교에서 처리해두 되니까요
그리고 3~4월이나 2학기 초나, 행사 기간은 빡센건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그 외에는 오후 4시~5시 이후에는 업무가 끝나면서 괜찮아져요
주변에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담임을 하시면 아이들 관련 민원 때문에 한번씩 일과 후에도 학교에 출근한다던지 학부모 민원 관련 일을 하시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런거 싫어서 요즘은 전담 교사하려고 하시는분들이 많구요. 학교나 학년의 아이들의 컨디션에 따라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거는 정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퇴근 후에 처리를 하는 게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사실 그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학부모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등을 고민하느라 집에 와서도 그 감정에 치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온과 오프를 확실히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